[special report] 창호·차양 최신 트렌드가 한 눈에 ‘2016 경향하우징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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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창호·차양 최신 트렌드가 한 눈에 ‘2016 경향하우징페어’
  • 월간 WINDOOR
  • 승인 2016.03.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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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차양 최신 트렌드가 한 눈에

 

‘2016 경향하우징페어’

 

해마다 강화일로를 걷고 있는 건축물 에너지 기준에 따라 국내 창호·차양의 기술개발이 발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최신 트렌드가 대거 선보인 ‘2016 경향하우징페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참가 업체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신제품, 신기술을 선보여 주목받았으며 특히, 올해에는 차양산업특별전 등 테마 부스도 개설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2016 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24일 킨텍스서 개최
800여 참가업체, 20만 관람객 운집 ‘국내 건축 총집합’

참가업체들의 열띤 홍보전이 펼쳐진 ‘2016 경향하우징페어’가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건축자재 800여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고, 전시기간 약 20여만명이 행사장을 찾아 건축 최신 트렌드를 만끽했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특별전이 펼쳐져 보다 심도 있는 전시문화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그 중 차양산업특별전에는 차양 관련 13개 업체가 참가해 우수한 차양제품과 차양을 통한 인테리어, 에너지절감 효과를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양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 또한, 전원주택특별전, 일본목재특별전 등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져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KCC, 시안 등 대형부스로 전시장 압도
곳곳의 대형부스들은 전시장을 압도하며 행사장의 중심을 잡았다. 그 중 가장 큰 규모의 KCC 홈씨씨인테리어 부스는 각종 인테리어 트렌드를 3가지 테마로 선보여 주목받았고, 배우 김성령을 모델로 전격 발탁, 홍보활동 전면에 내세운 PVC새시 중견업체 시안 역시 전시회 참가효과를 극대화한 업체로 손꼽혔다. 이외에도 예림임업, 성광유니텍 등이 대형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또한, 태양자동문, 태성자동문 등 자동문 업체들도 제품 체험형으로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 몰이에 나섰고, 인포지씨, 에이스이노텍, 경원산업 등 기술력을 앞세운 업체들도 저마다 특유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앞세워 홍보전에 불을 지폈다.

 

부대행사, 세미나에 관람객 발길 이어져
각종 부대행사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24일 열린 국토교통부의 ‘2016년 주택시장 이슈’ 세미나에서는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추진현황과 강화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일본식 목조주택 건축기술 비즈니스 세미나에도 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아울러 KCC의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설명회, 시안의 대리점 간담회, 이건라움 제품설명회, 이지폴딩 대리점 세미나 등 참가 업체들의 행사도 다수 전개되었다.
25일과 26일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무역상담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국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KOTRA(코트라)와 경향하우징페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세계 85개국, 125개 KOTRA 해외 무역관을 통해 초청한 유럽, 미주, CIS, 아시아, 중동 등지의 유력 바이어들이 수출 역량이 뛰어난 참가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많은 업체들이 자사의 기술력을 부각시켜 인지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누렸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최고의 건축 전시회라는 자부심을 갖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경향하우징페어’는 이번 킨텍스 행사에 이어 오는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4월과 11월 제주도에서, 9월에는 부산과 대구에서 각각 개최된다.

 

 

 


 

KCC 홈씨씨인테리어, 최대 규모 부스로 ‘이목집중’

 

 

올해도 어김없이 대규모 부스를 설치한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신규패키지’ 3종을 전시공간에 배치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패키지는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등 3종으로, 모두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했음은 물론, 공용 욕실은 세 가지 패키지 모두 전체 리뉴얼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각의 공간을 실제 아파트 내부와 같이 거실, 침실, 주방 등으로 구성해 주부들의 찬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그 중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 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새로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프트’ 스타일은 ‘세미 클래식 앤 페일’로 밝은 공간에서 부드러움을 한껏 강조했고, 채도가 낮은 컬러매치를 통해 화사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구현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노르딕 앤 모노’가 컨셉인 ‘트렌디’ 스타일은 지속적인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블랙과 그레이, 매트한 표면질감으로 멋을 낸 북유럽 스타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패턴요소가 풍부한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배치해 홈씨씨인테리어만의 세련된 감각을 부각시켰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KCC는 인테리어 스타일 전시 외에도 홈씨씨인테리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전문가의 인테리어 상담과 투명 견적 서비스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홈씨씨인테리어와 함께 할 ‘파트너 모집 설명회’를 개최해 인테리어 업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KCC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자재 기업에 걸맞게 신규 패키지 소개와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모집 설명회, 최신 인테리어 정보 및 트렌드 제공 등 건축문화의 모든 것을 제공했다”며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전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CC는 최근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을 수도권 인천과 강서구에 잇달아 새로 열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23일 ‘인천남동점’에 이어 24일 ‘강서점’을 오픈한 것. 두 매장 모두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의 거실, 주방, 욕실 등 쇼룸을 갖추고 있어 방문자들은 직접 각 패키지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전국 주요지역과 수도권 거점지역에 매장을 더욱 늘려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C는 지난해 ‘서초본점’, ‘분당서현점’, ‘일산장항점’, ‘부산금정점’, ‘광주광산점’, ‘창원시티세븐점’, ‘대구달서점’ 등 7곳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을 선보인 바 있다.

 

 

 

 

 

시안, 전속모델 김성령과 대대적 마케팅 전개

 

 

PVC새시 중견업체 시안(대표이사 염성준)은 최근 전속모델로 발탁한 배우 김성령을 전면에 내세우고 대대적인 마케팅과 홍보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27일에는 김성령의 팬 사인회가 열려 시안의 부스에는 발 딛을 틈이 없이 관람객들이 운집하기도 했다. 아울러 50곳 이상의 대리점 관계자가 참석한 대리점 간담회에서는 ‘ACE WINDOW’ 브랜드 통합, 2016년 신제품 등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전속모델 김성령 발탁 소식도 상세히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열린 ‘제38회 MBC건축박람회’에서 대규모 부스를 선보여 밀착형 슬라이딩 창으로 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는 시안은 이번 행사에서도 자사 브랜드 ‘ACE WINDOW’의 신제품 입면분할창 등 주력 제품 10여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입면분할창은 외부 난간대를 대체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가로 분할바의 최적설계로 최상의 ‘뷰’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또한, ‘에너지소비효율 제로’에 도전하는 밀착형 슬라이딩창(PSA-280: 이중창, PSA-195: 단창)은 창문 레일 상하부 및 좌우측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해 기존의 슬라이딩 창으로 나올 수 없는 국내 최초 기밀성 제로를 실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부각되었다.
이 제품은 22mm(이중유리)와 47mm(3중유리)를 적용해 단열 효과를 극대화해 실제 시험 결과 ‘PSA-280’은 0.654W/㎡·K, ‘PSA-195’는 0.865W/㎡·K의 열관류율을 보인다. 이를 토대로 두 종 모두 지난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고, 그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특허번호 제10-1447944호, 제10-1437531호)도 보유하고 있다.
시안 관계자는 “뛰어난 연기력과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성령의 이미지가 시안의 품질력과 성장세를 잘 표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토대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는 시안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시안은 지난 2013년 10월 하이산업과 통합, 강원도 횡성 신공장으로 확장 이전한 이후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지인 윈도우플러스, 고효율 창호 선보여

 

 

남경, 와이케이이앤씨, 온누리윈도우, 동양곡면창호 등 LG하우시스 지인 윈도우플러스 공식대리점들이 나선 LG하우시스 부스는 고효율 제품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LG하우시스가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이에 대한 관람객들의 문의도 활발하게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전시공간에는 에너지세이빙 창호 수퍼세이브 등 LG하우시스의 주력 제품이 설치되었다. 그 중 수퍼세이브7은 LG하우시스가 기존에 복잡했던 창호 제품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 3, 5, 7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 제품으로 각광받았다.
이 제품은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이 60% 향상된 로이유리를 적용하고 바람이 새기 쉬운 창 측면과 창짝이 겹치는 부위에 기밀성을 높여주는 이중 패킹을 사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하는 고단열 창호다. 5등급 창호와 대비해 연간 냉난방비를 약 40% 절약할 수 있으며, 창이 움직이는 상하부에 알루미늄 레일을 적용하고 지렛대 원리로 창을 밀어주는 이지 오픈(Easy Open)손잡이를 채택해 일반창 대비 처음 창을 열 때는 50%, 개폐 중 밀 때는 23% 적은 힘으로도 손쉽게 창을 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전시공간에 설치된 다양한 고효율 제품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모아졌다”며 “품질은 물론 탁월한 시공서비스와 사후관리까지 제공하고 있다는 장점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인포지씨, 데코스타 필름으로 폴딩도어·중문 차별화 구현

 

 

유리 인테리어 필름 ‘데코스타(DECOSTAR)’를 선보인 인포지씨(대표 백윤호)는 신제품 갤럭시 시리즈와 기존 크리스탈 제품군을 부스에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두현, 일신하우징과의 협업을 통해 폴딩도어, 연동도어에 데코스타를 적용,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세 복제 기술이 적용된 데코스타 제품군은 자외선에 강하며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실제 에칭을 가공한 듯한 입체효과를 내며, 변색 및 변형이 없어 유지·관리의 용이성도 부각된다.
인포지씨는 데코스타 부착 시 유리의 약화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오히려 외부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까지 해 유리가공업체들의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 더욱이 그동안 100% 수입에 의존해 오던 것을 국산화했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도 이끌어 냈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특히 폴딩도어용 유리에 데코스타가 적용되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기존에는 무늬가 없는 유리가 대체적으로 사용되었지만, 다양하고 미려한 패턴의 유리 적용으로 차별화된 폴딩도어를 구현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인포지씨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폴딩도어와 중문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데코스타의 위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전시회였다”며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시공성을 무기로 유리 인테리어 시장을 지속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포지씨는 지난해에만 10곳 이상의 대리점을 추가해 현재 전국적으로 40여 곳에 달하는 데코스타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태양자동문, 스테인리스 단열자동문 등 고성능 제품 출품

 

 

태양자동문은 스테인리스 단열자동문, 패닉자동문, 로비폰 패닉자동문 등 자사의 고성능 제품군을 부스에 내놓고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특히, 알루미늄 프레임과, 스테인리스 프레임 단열보강바(PVC)를 직접 생산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관람객들은 3곳의 태양자동문 부스에서 직접 개폐 작동을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태양자동문은 출품 제품 이외에도 아파트용 쓰리피스 자동문, 아파트용 브레이크 아웃 자동문, 이중 슬라이딩 자동문, 반자동문, 태양세이프도어 등 고품질 자동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빌딩이나 호텔, 백화점 등에 설치되는 회전문을 비롯해 장애인용 자동문, 접이식 자동문, 산업용 자동문 등 다양한 형태와 기능성에 충실한 제품군을 갖추며 자동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양자동문 관계자는 “1992년 창사 이래 기술 최우선주의를 표방하며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내구성 높은 자동문 생산에 앞으로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성자동문, 슬라이딩 자동문 등 기능성 강조

 


3연동자동문, 슬라이딩 자동문 등 주력 제품을 선보인 태성자동문은 자사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함은 물론, 각종 자동문용 하드웨어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TV, 라디오, 야구장 등에 광고 및 협찬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점도 관람객들에게 어필해 주목받았다.
출품 제품 중 태성자동문의 자동문 오퍼레이터 BS-2007은 마이콤 제어방식으로 도어의 개폐 속도가 빠르고, 감속기어의 신기술로 역회전시나 브레이크 지점에서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또한, 열림 구간 설정을 50%에서 100%까지 10% 가변단위로 간단하게 조절해 냉난방 시 외부온도의 유입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문의를 이끌어 냈다.
태성자동문 관계자는 “자동문은 대중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에게 가전제품과도 같은 친숙함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편리함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에이스이노텍, 창호용 하드웨어 ‘인기만발’

 

 

 

에이스이노텍은 자사의 부스에 각종 창호용 하드웨어를 전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홈네트워크 창호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으며 각 주력 제품의 시연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지난 2013년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창호용 핸들 부문 우수상을 획득한 제품과 틸트형 구조핸들, 3축 키퍼 등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강한 내구성이 장점인 ACE ROLLER, 견고한 품질과 편안한 그립감의 ALH-330, ALH-230 핸들시리즈도 디자인과 기능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에이스이노텍 관계자는 “스마트홈 구현 시스템을 통해 우리집 안전과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매진해 견고하고 품질 좋은 하드웨어 생산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7년 설립된 에이스이노텍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업계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경원산업, 기밀성 잡는 ‘갭실러’ 선보여

 

 

기밀성 잡는 하드웨어 ‘GAP SEALER(갭실러)’를 선보인 경원산업은 갭실러를 부착한 실제 샘플을 부스에 설치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창문과 레일의 공간을 차단하는 발명 특허제품 ‘갭실러’는 창문 상·하 레일과 창틀 사이 공간을 모헤어로 차단하는 하드웨어다. 이번 행사에서 경원산업은 115mm 단창에 갭실러를 시공해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기밀 2등급 인증(2등급 중 상위성적 보유)을 받아 이중창에 설치한다면 무리 없이 1등급 성적을 보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뛰어난 기밀성으로 겨울철 황소바람은 물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여름철 날벌레를 방지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는 점이 관람객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경원산업 관계자는 “뛰어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토대로 올해 갭실러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발판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갭실러의 성능과 시공의 편리함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진데코, 고내구성·고효율성 EVB 선보여

 

 

성진데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으로 이룩한 차양시스템 EVB(External Venetian Blind, 외부 베네시안 블라인드)와 뉴 스카이 블라인드를 선보였다.
특히, 성진데코의 EVB 제품은 ‘Roll Flat’ 코팅으로 EVB 슬롯 변형(도장 깨짐·갈라짐 등)을 최소화했고, 포밍(Forming) 가공 제작으로 견고하고 높은 내구성을 구현했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또한, 알루미늄합금강을 사용해 압출성형 슬롯 대비 가볍고 가공성이 용이해 호평을 자아냈다.
함께 선보인 뉴 스카이 블라인드(NEW SKY BLIND)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슬롯의 각도조절을 통해 효과적으로 일사량을 조절, 유리로 된 공간의 온실효과를 방지하는 차양시스템이다. 원형 창이나 다각형 창 등 다양한 형태의 창에 적용이 가능해 활용성이 뛰어나고, 특히 사용자가 다양한 관공서, 병원, 학교 등 공간에서 더욱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을 보여 기대를 모은다.

 

 

 

 

 

우드셔텨, 고품격 원목커튼으로 관람객 발길 붙잡아

 

 

우드셔터는 일반형 원목제품부터 최고급형 천연원목제품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의 원목커튼을 내놓아 주목받았다.
우드셔터의 원목커튼은 원목을 소재로 한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으로 뛰어난 단열, 방한 기능으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우수하고, 채광조절과 동시에 외부시야 차단 효과도 뛰어나다.
그 중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최고급형 천연원목커튼(오크, 스기, 체리, 메이플)은 우수한 질감 표현이 부각되는 제품으로, 디자인이 세련되고 색상이 다양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급형 원목커튼은 소나무 종류의 통원목을 사용한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무늬가 돋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대중성을 살린 일반형 원목커튼은 나무의 2차적인 변형(휨)을 막기 위해 고급집성 원목을 사용했고, 모노크롬(단색) 계열의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혀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더 디우드, 새로운 디자인 접목시킨 우드블라인드 눈길

 

 

더 디우드는 우드블라인드에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시킨 다채로운 블라인드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더 디우드의 대표 제품군인 우드블라인드와 레이져 롤스크린은 정확하면서 깔끔하게 가공되어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빛의 실루엣을 제공한다. 특히, 슬롯의 앞부분 또는 뒷부분을 웨이브 형태나 단조롭지 않은 형태로 디자인 가공해 침실이나 서재, 거실 등의 분위기를 특별하게 변화시켜준다는 점이 부각된다.
또한, 슬롯의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 직사광선과 자외선 차단이 용이하며, 원코드 방식으로 대형 블라인드의 상하 작동과 각도 조절까지 손쉽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UV코팅처리로 내구성이 좋으며 변색이나 탈색에 강하고, 황토 우드블라인드 제품은 황토성분이 함유되어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염증완화 등 기능성도 갖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진성테크, 스카이 어닝, 외부 블라인드 등 인기

 

 

진성테크는 자사 부스에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스카이 어닝과 외부 블라인드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진성테크의 스카이 어닝은 국내 최초 스카이 어닝 특허 출원 제품으로 과학적인 시스템과 수려한 인테리어 효과를 자랑해 펜션, 호텔, 카페, 리조트 등 상업 공간뿐 아니라, 전원주택, 갤러리 하우스, 요트 클럽, 오피스 테라스 공간 등 차양 효과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높은 UV차단 기능, PVDF 무광코팅, 탁월한 내오염 방지, 방염, 방수 기능을 지닌 프랑스 Ferrari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강하며, 전자동 시스템으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함께 선보인 외부 블라인드는 진성테크 자체 개발 기술로 만들어진 전자동 시스템으로 개폐가 용이하며,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고 자연 채광을 테라스 공간으로 유도해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준쉐이드, 신개념 전동 블라인드 모터 ‘호평’

 

 

준쉐이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 없이 태양빛을 이용한 신개념 전동 블라인드 시스템 ‘SMATEC ECO’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허 받은 ‘SMATEC ECO’ 모터는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과는 다른 신개념 배터리 모터다. 모터 내부에 리튬 배터리가 내장(최장 5개월을 사용할 수 있는 양)되어 있고,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충전되는 방식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배터리 교체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인 제품이라는 평.
함께 선보인 AUTOLINE 커튼모터는 고품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준 높은 감각의 디자인과 IOT시대에 필수적인 다양한 편리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각광받았다. 이 제품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 커튼을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실내의 빛과 열 환경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정전 시 터치모션 기능으로 자동개폐가 가능하고, 특수 개발한 DC 24V 모터 사용으로 강력한 힘과 저소음을 실현해 호평이 이어졌다.

 

 

 

 

 

미소에프앤디, 신 개념 파고라 미소 파빌리온, 전동루버, ERB 선보여

 

 

미소에프앤디는 미소 파빌리온, 우수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전동루버, ERB 등을 내놓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중 신제품 미소 파빌리온은 신개념 파고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이 돋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슬롯의 각도 조절기능으로 일사량 조절이 용이한 전동루버 시스템은 리프팅 기능을 통해 외부공간의 ‘뷰’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다양한 태양광 반사율을 지닌 루버는 여름철에는 빛을 차단해 실내온도 상승을 방지하고 겨울철에는 외부로 유출되는 열을 막아주는 효과가 뛰어나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일반창호에 활용하는 롤스크린의 응용 제품인 ERB(Exterior Roll Blind) 시스템은 유리로 된 공간의 온실효과를 방지하고 자연광의 유입과 차단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며, 다양한 자동 차양 장치와 연동해 개별 및 그룹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었다.

 

 

 

 


 

애프터프랑, 친환경 우드블라인드 대거 선보여

 

 

애프터프랑은 세라믹 우드블라인드, 방염 우드블라인드, 황토 우드블라인드 등 친환경 블라인드 제품군을 대거 선보여 주목받았다.
그 중 황토 우드블라인드는 황토가 대량 첨가되었음은 물론, 신기술로 UV코팅 처리해 황토의 기능성을 그대로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또한, 방염 우드블라인드는 화재에 강한 수용성 방염코팅 기술력이 투영된 제품으로, 관공서, 호텔, 기업, 병원, 어린이집 등에 필수적인 제품이라는 점이 부각되었다.
이외에도 콤비블라인드 등 다양한 제품군이 애프터프랑 부스 곳곳에 설치되었고, 관람객들은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구매 상담에 나서기도 했다.
애프터프랑 관계자는 “애프터프랑 제품은 국내에서 직접 컬러코팅을 진행해 친환경성 및 안정성,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며 “각종 국내외 국가공인인증기관 시험결과 뛰어난 성능으로 관련 성적서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블라인드, ‘하이브리드 더블 글라스 베네시안’ 이목집중

 

 

한국블라인드는 신제품 ‘하이브리드 더블 글라스 베네시안(HYBRID DOUBLE GLASS VENETIAN)’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하이브리드 더블 글라스 베네시안은 이중유리 사이에 설치되는 금속 블라인드 제품으로 방음효과가 우수하고, 열차단 및 햇빛차단, 단열 효과가 탁월하다. 때문에 여름과 겨울, 에너지세이빙 효과가 크다는 평. 또한,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강화도어 사이에 매립이 가능하며, 유리 사이에 제품이 매립되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고, 장기간 사용 시에도 파손·손상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함께 소개된 베네시안 셔터 블라인드(HIGH END VENETIAN SHUTTER BLIND)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원코드 와이어 타입(ONECORD WIRE TYPE)은 원코드와 셔터블라인드의 한계를 극복해 진보한 제품으로 손이 닿지 않는 시스템창호나 큰 사이즈의 경사창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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