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현장 취재> 독일 슈투트가르트 ‘R+T 2015’를 만나다
3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R+T’는 명실공히 차양분야의 가장 큰 전시회이자 가장 많은 방문자가 찾는 이벤트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9년 5만7379명, 2012년에는 5만8080명이 전시장을 찾았고, 2015년은 이마저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최 측은 올해, 차양뿐만 아니라 창호부문 전시 비중을 상당수 늘리며 복합 전시회로의 변화를 꾀하기도 했다. 본지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R+T 2015’.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취재 차차웅 기자 (windoor @ windoor.co.kr)
‘R+T 2015’ 차양·창호 글로벌 트렌드 드러냈다
800여 업체, 6만여 관람객 운집 ‘홍보전 활활’
차양·창호 분야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 ‘R+T 2015’가 전 세계 8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전시장(Trade Fair Centre Stuttgart)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지 취재진이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이번 전시회는 그야말로 차양·창호 신기술, 신개념, 신제품의 향연이었다. 롤러셔터, 각종 블라인드, 어닝, 패브릭, 컨트롤 시스템 등 차양재가 주로 출품된 가운데, 차고문, 자동문, 유리문 등 도어 제품군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창호 제품군 역시 총 10만m² 규모(9개 홀)의 전시장 부스 곳곳에서 기술력을 뽐냈다.
총 6만명을 훌쩍 넘은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전 세계 모든 대륙, 모든 국가, 모든 인종이 총 집결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열기를 내뿜었고, 각국의 수많은 취재진들도 최고급 프레스 센터와 현장 곳곳을 누볐다.
9개의 홀 가득 채운 선진기술
슈투트가르트 국제 전시장은 동문에서 Rothaus 공원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홀1, 3, 5, 7, 9가, 좌측에는 홀2, 4, 6, 8이 자리 잡고 있다. 9개 홀 중 최대 규모로 구성된 홀1에는 대형 블라인드, 어닝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네덜란드의 Coulisse B.V.가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각종 차양제품들을 전시한 가운데, 프랑스의 Dickson Constant, 터키의 Albayrak Awning Systems 등도 각종 블라인드, 어닝 제품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윈텍 코리아와 동원산업, 거성산업, 낙영 등 한국 업체들도 치열한 홍보전에 가세했다.
홀2에는 중국의 Hangzhou Wistar Mechanical & Electric Technology Co.,Ltd와 Ningbo DOOYA Mechanic & Electronic Technology Co.,Ltd가 각각 대칭형 대형부스를 마련해 홀 분위기를 압도했다. 아시아관으로 꾸며진 홀2에는 특히 중국 업체와 대만 업체가 다수 참가해 진일보한 아시아 차양·창호 기술력을 뽐냈다.
초대형 부스의 WAREMA Renkhoff SE가 중심을 잡고 있는 홀3에서도 각종 차양재 업체들이 치열한 홍보전을 펼쳤고, 도어 및 게이트 관련 제품이 총집합한 홀4에도 시선이 쏠렸다. 특히, 자동 게이트와 롤러 셔터 등을 내놓은 ALUTECH를 중심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업체 수십여곳이 도어 하드웨어와 액세서리, 산업용 게이트, 자동문, 자동화 시스템, 화재 보호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력을 내보여 호평을 이끌어 냈다.
프랑스의 SOMFY SAS와 독일의 ROMA KG가 차양 분야 선도 업체임을 자랑한 홀5에는 그밖에도 한국의 코리아핫픽스 등 66개 업체가 홍보전을 펼쳤고, 홀6에는 산업용 셔터, 게이트, 도어 원격 조정 시스템, 자동 차고문 등 각국의 도어 업체들이 관람객들을 맞았다.
블라인드 분야를 이끌고 있는 헌터더글라스의 대형부스가 인상적이었던 홀7에는 테라스 차양재, 각종 셔터, 블라인드 제품군이 뛰어난 디자인을 뽐냈고, 8개의 한국 업체가 집결한 홀8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한국차양산업협회, 오토인텍, 한양에코텍, 진성테크, NH인포메이션커뮤니케이션, 월드브라인드 등 6개 업체가 모인 한국관에서는 타국 바이어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전시장 가장 끝에 위치한 홀9에도 오스트리아의 HELLA Sonnen- und Wetterschutztechnik GmbH, 독일의 ALUKON KG 등이 자사의 셔터, 블라인드 제품군을 내놓았고, 이외에도 68개 업체가 전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미래형 차양 제어 ‘SMART-CONTROL’
이번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차양·창호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빌딩 자동화가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사생활 보호, 보안, 방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제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것. 무엇보다도 앞서 말한 모든 것들을 아우를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으로의 빠른 전환도 점쳐진다. 이른바 ‘SMART-CONTROL’을 통해 버튼 하나로 자신의 건물의 차양·창호 시스템을 완전히 제어하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아울러 게이트 분야에서는 자동화, 특히 스마트폰과 연계해 차고문의 개폐를 조정하는 등 신기술이 대거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기능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는 것 역시 미래 차양·창호 산업의 트렌드로 부각되었다. 야외 공간에 설치되는 것이 일반적인 차양 제품 특성상 미관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한편, 전시회 주최 측은 행사 개최에 앞서 ‘R+T 혁신상’ 시상을 통해 신개념 제품 발전을 유도하기도 했으며, 각종 포럼과 세미나도 병행 개최해 유익한 정보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 관계자는 “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이벤트인 만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며 “기존에 전시회를 찾던 바이어뿐만 아니라 여타 고객들도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Hall 1
Coulisse B.V.(네덜란드, www.coulisse.com)C32
전시 품목: 롤러블라인드, 수직블라인드, 패널블라인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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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Coulisse B.V.는 이번 전시회에 자사의 롤러블라인드, 수직블라인드 등 다양한 블라인드 제품군과 그 부속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특히, 롤러블라인드의 독특한 디자인이 호평을 이끌어 냈고, 레이저커팅 기술과 자연 직물을 활용한 제품군들도 눈길을 끌었다.
많은 색상과 패턴을 구현해 낼 수 있다는 점도 부각된다. 각 제품군별로 수백여가지 선택 디자인을 리스트에 올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1992년 설립된 Coulisse B.V.는 블라인드 관련 도매, 소매, DIY 시장의 주문을 소화할 수 있는 구성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혁신, 창의성, 유연성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고자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두바이, 마이애미, 모스크바, 상하이, 타이페이, 바르샤바 등에 국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 스튜디오에서는 해마다 독창적인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Wintec Korea Inc.(대한민국, www.windowstory.com)G22
전시 품목: 3D쉐이드, 제브라, 싱글 롤 블라인드, 버티컬 블라인드,
허니콤 블라인드, 플리티드 블라인드, 디자인 쉐이드, 알루미늄 블라인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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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ay-Plaspack Netze GmbH
(오스트리아, www.soliday.eu)F46
전시 품목: 각종 개폐식 차양, 고정천막, 주름천막, 아웃도어커튼,
샌디 시스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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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 2
Tianjin Lucheng Industrial & Trading Co., Ltd. TEDA(중국, www.tj-lc.com)B02
전시 품목: 각종 개폐식 차양, 롤러 윈도우 스크린, 롤러 도어 스크린, 폴딩 암 어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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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nzhen A-OK Technology Grand Development Co., Ltd(중국, www.aoksz.com)B20
전시 품목: 커튼 모터, 야외 베네시안 블라인드, 각종 전기 모터, 원격 제어 시스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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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YA(중국, www.dooya.com)C12
전시 품목 : 커튼 모터, 야외 블라인드 모터, 창 오프너, 블라인드 제어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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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ULAR 모터 제조업체 DOOYA는 이번 전시회에 초대형 부스로 참가해 자사의 제품 홍보와 바이어 미팅에 집중했다. 대규모 공간을 활용해 TUBULAR 모터, 커튼 모터, 수직 블라인드 모터, 실내, 실외 베네시안 블라인드 모터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으며, 이 제품들을 적용한 커튼, 셔터, 수직 블라인드, 로마 블라인드, 캐노피, 프로젝션 스크린 등을 함께 설치해 모터의 우수한 기술력을 뽐냈다. 특히 DOOYA의 대표제품군인 저소음 TUBULAR 모터는 DM35S, DM35SD부터 i스마트홈, i스마트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된 DM35E, DM35BQ까지 각각의 특장점을 가진 다양한 시리즈가 선보여져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 커튼 모터 DT12 시리즈, DT800 시리즈, 수직 블라인드 DK40, 야외 블라인드 DV55 시리즈 등 DOOYA만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제품들도 눈길을 끌었으며, 송신기, 리시버, 스위치, 태양 전지 패널, 각종 차양 관련 컨트롤러 등 시스템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또한 DOOYA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규모 상담부스를 준비하고 다수의 전문 인력을 배치, 수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WISTAR(중국, www.wistarmotor.com)C46
전시 품목 : Tubular 모터, 커튼 모터, 블라인드 모터, 제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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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부스로 참가한 WISTAR는 다양한 차양 제품에 적용되는 TUBULAR 모터 등 제품과 제어 시스템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부스 곳곳에 WISTAR의 모터를 적용한 각종 차양 제품이 화려하게 운영되었으며, TUBULAR 모터를 롤러 셔터, 어닝, 베네시안 블라인드, 롤러 블라인드, 롤러 도어, 프로젝트 스크린, 창문 등 다양한 차양 제품에 효과적으로 적용시켜 기술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리시버, 타이머, 센서 등 제품을 통한 제어기술도 지속적인 시험 작동, 관람객 현장 체험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어필해 이목을 끌었다.
세계적인 차양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WISTAR는 전문 TUBULAR 모터 및 무선 제어 시스템의 제조, 연구, 설계, 제조, 판매 및 서비스에 종사하는 기업이다. WISTAR의 TUBULAR 모터, 커튼 모터, 창문 actuator 등 제품과 제어 시스템은 현재 상업 및 주거용 건물의 실내 및 외부 차양, 보안 게이트 및 윈도우, 전기 커튼, 소화 시스템 및 자동화 시스템 등의 용도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Hall 3
WAREMA Renkhoff SE(독일, www.warema.de)C32
전시 품목: EVB, 셔터, 스크린, 대형 블레이드 및 각종 차양 제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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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개최국 독일의 WAREMA는 차양 산업의 선도 업체답게 행사장 3홀을 압도하는 대형부스를 설치했다. 이곳에 각종 주력 차양 제품을 전시함은 물론, 제품의 특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어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국내 관람객들은 최근 시장 확대가 진행되고 있는 EVB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WAREMA는 최고의 SunLight Management 전문가임을 자처하고 있다. 지난 1955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현재 3400명이 넘는 직원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최근 국내시장 진출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설립된 바레마코리아 유한회사는 기술세미나와 제품 전시장 투어를 전개해 업계의 호응을 얻었고, 구미 탄소제로교육관 등 국내 EVB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그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지에 바레마코리아 유한회사 한국인 직원도 참관해 홍보에 열을 올렸다.
Nice S.p.A.(이탈리아, www.niceforyou.com)B12
전시 품목: 스윙도어, 슬라이딩 게이트, 차고문, 셔터, 경보·제어 시스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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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LUX(독일, www.solarlux.de)B81
전시 품목: 우드·알루미늄 윈도우 시스템, 온실, 테라스 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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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ZIONI S.R.L.(이탈리아, www.protezionisrl.com)A02
전시 품목: 슬라이딩·고정 지붕 시스템, 펜스, 바람막이 스크린, 프레임 없는 유리 파노라마 시스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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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 4
IBFM srl(이탈리아, www.ibfm.it)D17
전시 품목: 새시, 도어, 차양재용 각종 하드웨어, 액세서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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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TECH(벨라루스, www.alutech-group.com)B51
전시 품목 : 롤링 셔터, 롤링 게이트, 롤링 그릴, 차고문, 산업문, 고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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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telli Comunello S.p.A.
(이탈리아, www.comunello.com)C71
전시 품목: 슬라이딩 게이트, 도어 및 게이트 액세서리, 전동 체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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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ron Sensor GmbH(독일, www.sitron.de)C47
전시 품목: 도어 및 게이트 액세서리, 셔터용 센서 및 라이트 컨트롤, 라이트 배리어, 라이트 그리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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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uTec Vertriebsgesellschaft mbH
(독일, www.belutec.com)D12
전시 품목: 세척 차고문, 폴딩도어, 산업·상업용 도어, 벨루가 차고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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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THERM d.o.o.(슬로베니아, www.inotherm.com)A81
전시 품목: 알루미늄 단열 현관문, 부속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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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sen Tore GmbH & Co. KG
(독일, www.jansentore.com)A21
전시 품목: 화재 보호 도어, 산업용 도어, 롤러셔터, 스틸 및 알루미늄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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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ser GmbH & Co. KG
(독일, www.mayser-sicherheitstechnik.de)B12
전시 품목: 도어, 윈도우용 안전 모서리, 안전 범퍼, 초음파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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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 5
Robert Schweiker GmbH
(독일, www.schweiker.de)D47
전시 품목: 알루미늄·플라스틱 창호, 캐노피, 블라인드, 셔터 등
SOMFY SAS(프랑스, www.somfy.com)A32
전시 품목: 원격 제어 장치 및 모터, 전동 롤러셔터, 전동 블라인드, 전동 어닝, 전동 슬라이딩 도어 및 게이트, 보안 시스템 등
차양 자동화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SOMFY SAS는 이번 박람회에 독일의 SOMFY GmbH와 함께 대형 부스를 꾸몄다. SMART & SMOOTH OPERATOR, NEW TAHOMA, NINA, CONEXOON, SONESSE ULTRA, ANIMEO IP IO/ IP RS485 등 자사의 주력 제품군을 전시했음은 물론, 이외에도 커튼, EVB, 셔터, 블라인드의 전동 시스템을 제안하고 직접 시연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SOMFY SAS는 지난 1969년 설립 이래 광범위한 모터, 원격 제어, 제어 포인트 센서,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편안함, 보안성을 제공했으며,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미국, 호주, 인도, 러시아, 중국 등 모든 대륙 80여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1990년 프랑스 솜피 본사의 100% 투자 법인으로 솜피 코리아가 설립되었다.
Korea Hot Fix Co.(대한민국, canofix.com)D42
전시 품목: 각종 캐노픽스, SCF 시리즈, 버스 승강장, 알루미늄 방범창 등
ROMA KG(독일, www.roma.de)A52
전시 품목: 블라인드, 셔터, EVB, 텍스타일 스크린, 차고문. 오토메이션
3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ROMA KG는 각종 셔터, EVB, 블라인드 등 차양 제품을 대형부스 곳곳에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롤러 셔터는 보다 두꺼운 알루미늄 압출을 통해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다양한 색상연출이 가능하며, 에너지 소비, 환경 영향 감소, 비용 절감에도 탁월하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900여명의 직원과 5개의 제조 공장을 갖추고 있는 ROMA KG는 최고 수준의 기능, 미학, 내구성을 갖춘 차양 시스템 선두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관련 산업계, 전문가들과 각종 블라인드, 패브릭 스크린 등에 대한 상세한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며, 건축가들에게 설계 옵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Hall 6
Sensotek GmbH(독일, www.sensotek.de)D17
전시 품목: 자동문 등 각종 도어 센서, 에스컬레이터 센서, 화재 방지 센서
Entrematic(독일, www.entrematic.com)B11
전시 품목 : 차고문, 출입구 자동화 게이트, 고성능 문, 보행자 자동문
Entrematic는 산업용 도어와 차고문, 고성능문 및 보행자용 자동문 등 자동화 게이트의 모든 것을 선보였다. 먼저 Amarr, Diter, Dynaco, EM, Kelley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의 특장점을 잘 살릴 수 있게 부스 곳곳에 실제 현장을 재현한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전략적인 부스 설계에 힘입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고, 제품에 대한 문의도 잇따랐다.
특히 Amarr 차고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Amarr 차고문은 특수설계를 적용해 내구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가드 안전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크게 끌어올렸고, Entrematic만의 솔루션과 노하우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과 소음 감소 측면에서도 큰 강점을 가져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DITEC 출입구 자동화 게이트는 주거, 상업 및 산업용 건물 등 어떤 곳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디자인과 품질, 시스템 적용성이 장점으로 부각되며 호응을 얻었고,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어 수많은 산업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Dynaco 고성능문은 빠른 속도와 고효율성이 돋보이며, 동종제품 최저 유지보수비용을 자랑할 만큼 기술력과 내구성에서도 우수해 큰 관심을 자아냈다.
Keroll Kerger GmbH(독일, www.keroll.de)B71
전시 품목: 롤링 셔터, 롤링 그릴, 아연 도금 강판 셔터
Alpha Deuren International B.V.
(네덜란드, www.alpha-deuren.nl)B61
전시 품목: 산업용 도어, 파노라마 도어, 차고문
KRISPOL Sp. z o.o.(폴란드, www.krispol.eu)B82
전시 품목: 차고문, PVC새시, 롤러 셔터, 현관문
Berner Torantriebe KG
(독일, www.berner-torantriebe.eu)B62
전시 품목: 각종 대문, 차고문 원격 제어 시스템 및 관련 액세서리
GfA ELEKTROMATEN GmbH & Co. KG
(독일, www.gfa-elektromaten.de)C41
전시 품목: 도어 안전장치, 슬라이딩 도어 및 게이트, 롤링 도어, 관련 액세서리
SOMMER Antriebs- und Funktechnik GmbH
(독일, www.sommer.eu)C11
전시 품목: 차고문, 도어 및 게이트 시스템, 자동 슬라이딩 도어, 주차 블록
Marantec Antriebs- und Steuerungstechnik GmbH & Co. KG(독일, www.marantec.com)A11
전시 품목: 차고문 오프너, 스윙 게이트 오프너, 롤러 셔터 오프너 등
Hall 7
Hunter Douglas Europe B.V.
(네덜란드, www.hunterdouglasgroup.com)B32
전시 품목: EVB, 베네시안 블라인드 슬롯, 슬롯 연결 시스템, 버티컬 블라인드 등
글로벌 차양 시스템 업체 헌터더글라스는 이번 전시회를 혁신 제품을 활용한 창조적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터는 조용하고, 최소한의 전력을 사용한다는 장점이 부각되었고, 루프가 없는 리프팅 시스템을 적용한 블라인드는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독특한 벌집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DuetteⓇ 차양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각종 베네시안 블라인드 제품군은 빛의 세기와 방향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색상 및 재질의 뛰어난 품질이 호평 받았다.
한편, 헌터더글라스 본사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관리본부는 스위스 루체른에 있으며, 전 세계 100개국 총 2만1000여명의 직원이 169개의 자회사, 67개의 제조공장, 102개의 조립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VEROSOL(네덜란드, www.verosol.com)A72
전시 품목 : 롤러 블라인드, 주름 블라인드, 패널 트랙, 버티컬 블라인드
Hall 8
한국차양산업협회, 오토인텍, 한양에코텍, 진성테크, NH인포메이션커뮤니케이션, 월드브라인드
(대한민국)B61
전시 품목 : 롤스크린, 베네시안 블라인드, 전동 우드 블라인드 등 내부 블라인드, 외부 블라인드, 어닝
한국을 대표하는 차양 업체 6곳이 종합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바이어를 맞이했다. 월드브라인드, 진성테크, 한국차양산업협회, 오토인텍, 한양에코텍, NH인포메이션커뮤니케이션 등 업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자인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블라인드, 어닝을 선보이며 한국 차양 제품의 저력을 보였다. 특히 월드브라인드는 우드 블라인드 부터 쟈가드롤, 방염롤 등 롤스크린, 로얄골드, 빅토리, 보카시 등 콤비롤스크린, 병원, 관공서 등 특정 공간에 사용되는 특수커튼 등 다채로운 내부 블라인드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성테크는 과학적인 시스템과 수려한 인테리어 효과가 돋보이는 고퀄리티 어닝 제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 중 대표제품인 스카이어닝은 맞춤형 제작을 통한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할뿐더러 UV차단기능, PVDF무광코팅, 내오염방지 등 기능성도 우수해 호평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6개 기업이 선보인 전동 우드 블라인드, 돔실링, 외부 블라인드 등 수많은 제품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Lämmermann Systeme GmbH & Co. KG
(독일, www.laemmermann.de)C72
전시 품목: 스윙도어, 롤러 블라인드, 방충 시스템
Sistemas Delfin S.L.(스페인, www.sistemasdelfin.com)B11
전시 품목 : 기술커튼 시스템, 전동커튼 시스템, 장식커튼 부속품,
방충창 시스템
스페인 기업 Sistemas Delfin S.L.는 커튼레일 시스템, 블라인드 액세서리, 방충창 시스템 등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그 중 커튼 사용의 최적화와 고효율성을 위한 수십 가지의 솔루션을 갖춘 커튼레일 시스템이 단연 돋보였다. 일반 커튼레일 SISTEMA 112, STSTEMA 113에서부터 다중 커튼레일 시스템 SISTEMA 116, SISTEMA 170, 블라인드 레일 SISTEMA 150, SISTEMA 400 등 어떤 구조와 디자인으로도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은 Sistemas Delfin S.L.만의 기술력을 증명했고, 특히 2중, 3중 레일 시스템과 L자, U자 등 다양한 각도의 레일 제품을 적용한 커튼과 블라인드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레일시스템과 함께 블라인드에 차별성을 줄 수 있는 액세서리도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롤 커버 제품으로써 고급스러운 원형디자인, 도시적인 느낌의 스퀘어 스타일, 차별화된 우드패턴, 장미, 신문 등 조각을 새겨 넣은 개성 강한 스타일 등 커튼, 블라인드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려주는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었다.
Hall 9
GIMENEZ GANGA, S.L.U.
(스페인, www.gimenezganga.com)B22
전시 품목: 롤러 블라인드, 어닝, 롤링도어, 방충망
ALUKON KG(독일, www.alukon.com)B51
전시 품목: 롤러 셔터, 방충제, 차고문, 외부 블라인드
ALUKON KG는 롤러 셔터, 롤러 도어, 차고문, 외부 블라인드 등 자사의 주력 제품군을 내놓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다양한 색상의 셔터와 블라인드를 갖춰 소비자들의 취향을 존중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고품질 알루미늄을 활용해 가혹한 야외 노출 환경에도 강하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ALUKON KG의 방충 시스템도 주목받았다. 도어 및 새시 형태를 감안해 방충 스크린의 버전을 다양화 했고,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막는 기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74년 설립된 ALUKON KG는 이후 지속적인 확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20개가 넘는 화물열차와 다수의 트럭을 활용해 물류면에서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블라인드 산업과 무역에 대한 많은 특허와 솔루션을 갖고 있고, 수백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다는 호평을 받는다.
Heydebreck GmbH(독일, www.heydebreck.com)B41
전시 품목: 셔터, 화재 셔터, 스마트 가드, 롤러 셔터용 가드레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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