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STORY] (주)삼익산업, 그라프시너지 자동화 풀라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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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STORY] (주)삼익산업, 그라프시너지 자동화 풀라인 도입
  • 월간 WINDOOR
  • 승인 2019.10.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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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익산업, 그라프시너지 자동화 풀라인 도입

이노틱(INOUTIC) 시스템창호, 품질·생산성 대폭 향상

 

친환경 건축자재 유통·생산 전문업체 (주)삼익산업이 지난 3월 이탈리아 Graf Synergy의 자동화 풀라인을 도입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삼익산업은 깔끔한 용접라인의 독일 INOUTIC 시스템창호, 미국식 시스템창호 스윙플러스 제품을 제작하고 있음은 물론, 생산효율성도 향상시켜 시장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주)삼익산업(이하 삼익산업)이 올해 들어 적극적인 투자를 토대로 시스템창호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지난 3월 이탈리아 Graf Synergy(이하 그라프시너지)의 자동화 풀라인을 도입해 업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영업 대응력 극대화를 위해 담당임원을 영입하는 등 수요증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고급 설비로 고품질 양산체제 구축

삼익산업이 도입한 그라프시너지 자동화 풀라인은 글로벌 시스템창호 업체들의 많은 선택을 이끌어 내고 있는 고성능 설비다. 국내외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무사상 4포인트 용접기 ‘EVO-FF’, 자동가공 및 절단 장비 ‘FAB CUT-F1’, 자동 보강바 고정 및 홀타공 설비 ‘ASG-F’ 등이 핵심이며, 글레이징 비드 공압식 절단기 ‘GS 225 A’와 다기능 하드웨어 조립 벤치 ‘JOB 1000 S’ 등도 함께 구성되어 품질과 생산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평이다.

그중 ‘EVO-FF’는 새로운 용접 기술이 적용된 설비로, 용접 이음새를 평평하고 균일하게 완벽 용접하기에 ‘V-PERPECT’라고도 불린다. 용접 후, 추가작업(사상, 페인팅 등 후가공)이 필요 없기 때문에 바로 하드웨어 조립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곡선 프로파일도 일체의 긁힘이나 불안정한 모습 없는 작업결과를 보인다. 특히, 보이지 않은 부분도 완벽하고 깔끔한 용접 품질을 구현해 탁월한 미적 감각을 선사한다.

또한, 자동가공 및 절단 장비 ‘FAB CUT-F1’는 최대 10개 프로파일을 로딩 가능하며, 리니어 모터가 장착된 그리퍼를 이용해 프로파일 이동과 정교한 작업을 수행한다. 500·550mm 절단 톱과 수직, 수평 클램프를 이용한 정확한 절단작업(-45도, 90도, +45도)을 펼치며, 최대 12개의 멀티스핀들을 이용한 CNC 가공 작업(Water slot, Handle holes, Hinges holes, Drainage holes, Strikers holes 등)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ASG-F’는 최대 3개의 스크류잉 스핀들을 통해 보강바를 고정하며, 핸들 홀, 벽면 시공 홀 등을 타공하는 설비다. 특히, 2축 CNC 그리퍼를 이용한 정교한 프로파일 작업으로 뛰어난 가공품질을 구현한다는 평이다.

아울러 ‘GS 225 A’는 글레이징 비드 2개를 동시에 45도 절단 가능해 생산효율성 측면이 부각되며, 다기능 하드웨어 조립 벤치 ‘JOB 1000 S’는 자동 스크류잉 유닛을 이용한 하드웨어 조립 설비로 현장 관계자들의 작업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그라프시너지 한국지사 CMC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그라프시너지는 이외에도 창호제작 전반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효율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요증가 본격화 ‘유통망 확보 전개’

이를 바탕으로 삼익산업은 독일 이노틱 시스템창호와 미국식 시스템창호 스윙플러스의 품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깔끔한 용접라인을 통해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등에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외관을 선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샘 리하우스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요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삼익산업 창호사업의 향후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T/S방식과 L/S방식을 결합한 이노틱 레전드 슬라이딩창호와 같이 차별화된 고급 아이템을 시장에 속속 선보일 방침이며, 대리점 유통망 확보도 전개해 대단위 설비투자로 구현해낸 품질과 생산 효율성 측면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탈리아의 Graf Synergy는 PVC 창문 및 도어 프레임 가공을 위한 장비, 시스템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지사인 CMC엔지니어링은 설비의 원활한 작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탈리아 본사의 교육을 수료한 전문 AS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격서비스를 통한 발 빠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삼익산업은 지난 1981년 설립 이후 오랜 기간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전 세계 75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독일 이노틱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고품격 시스템창호를 제작·유통하며 호평을 이끌어 낸다.

(주)삼익산업: 1588-3648/ CMC엔지니어링: 02-869-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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