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테크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신규 참여
열악한 생활공간 공기질 개선 사업 동참
롤방충망, 미세먼지망 등 건축자재 전문 메이커 대상테크롤이 지난달 16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대상테크롤은 2019년도 사회공헌기업으로 신규 참여해 기존 참여 업체인 KCC 등을 포함, 18개사와 함께 사회 공기질 개선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은평구 갈현로에 위치한 갈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었고 환경부 관계자, KCC, 대상테크롤 등 10개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 업무협약과 2019년도 신규 사회공헌기업 소개 등으로 전개되었다.
이번에 대상테크롤이 신규로 참여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결손·다문화·장애인·독거노인가구 등의 생활공간에 대해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 및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도권 소재 갈현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50개소를 새롭게 추가해 실내환경 진단 및 개선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전국 1700개소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이중 환경이 열악한 650가구를 선정해 기업이 후원한 물품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테크롤은 폴텍청정망과 MOU를 맺고 망을 공급받아 미세먼지방진망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웅진코웨이와 ‘서울동답초등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연구’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시공 현장으로는 수원 다솔초등학교, 수원 매여울초등학교, 수원 우만초등학교, 서울 동답초등학교, 서울 한양초등학교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