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제50회 MBC건축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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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제50회 MBC건축박람회’ 성료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6.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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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MBC건축박람회’ 성료

창호 업계 기술력 단연 ‘호평’

 

지난달 2일에서 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50회 MBC건축박람회’가 개최되어 건축·인테리어를 향한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관심이 모였다. 총 4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창호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전이 눈에 띄었으며, 9개 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주)동아전람(이하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50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어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참관객들이 운집했다. 유익한 건축 및 주택정보를 공유하고 참가업체에 마케팅 기회를 제공,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제22회 동아 홈·리빙페어’, ‘제13회 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 ‘제17회 동아 기프트 쇼’, ‘2109 동아 공공시설 및 조경박람회’, ‘제15회 동아 차·공예 박람회’, ‘2019 서울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제12회 동아 가구엑스포’, ‘제2019 동아 조명박람회’와 동시 개최되어 2019 건축 시장 업계의 동향과 트렌드를 살필 수 있던 화려한 장이었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4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3500여 아이템이 전시되었다. 구체적인 품목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가정자동화·보안방범, 건축공구, 조명, 내·외장재, 냉·난방기기, 유리·창호재, 급수·위생설비재, 건축·주택정보, 조경, 방수단열·도장기자재, 디지털프린팅·사인, 기타 건축·주택관련제품 등으로 건축 자재 전 분야를 망라했다.

그중 창호업체들의 열띤 홍보전이 단연 주목 받았다. 우선 레하우 독일 시스템창호를 유통하는 유로와 국내 기술의 시스템창호를 선보이고 있는 해강시스템창호가 고효율 창호의 장점을 널리 알렸고, 씨앤월과 베스트포유는 각각 주름방충망과 열차단필름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한 초고단열 성능의 제품을 선보인 것으로 주목을 받는 더블도어가 일레븐도어와 별도의 부스에서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전시했으며, 빅하우스, 삼성임페리얼도어, 신한코리아 등의 업체들 또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단열현관문을 홍보했다.

아울러 중문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군도 눈길을 끌었다. 중문의 자동·반자동화를 구현한 부림테크가 다양한 구동의 제품을 전시했으며, 씨케이도어를 비롯한 동국이앤지, 트리플도어, 여미지 등이 다채로운 디자인의 중문 제품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밖에도 세명발전창호는 창호의 상·하부 들뜸 현상을 완화시키는 방풍가이드를, 다모아힌지가 손 끼임을 방지하는 일체형 경첩을 선보여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한편,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51회 MBC건축박람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2019 차양·창호 산업특별관’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림테크

공간 활용 극대화한 자동중문에 ‘문전성시’

전 중문제품의 자동화 설계로 제품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입증한 부림테크는 이번 박람회에서 마스터테크와 별도 부스를 이뤄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전시했다. 

선보인 제품은 도어의 무게 중심과 주행 롤러의 중심선을 일치시켜 문의 기울어짐 없는 원슬라이딩 자동문과 상부 롤러형 설계의 실내용 3연동 자동문, 기본 공구만으로 시공 및 마감까지 가능한 알루미늄 프레임 자동문 등으로 전 제품은 부림테크의 집약된 기술력이 적용되었다는 평을 받으며 꾸준한 수요를 얻고 있다. 특히, 원슬라이딩 자동문은 고정된 벽체에 하나의 문짝이 자동 슬라이딩되기에 현관뿐 아니라 주방과 원룸 등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도가 높아 중문을 찾은 참관객들의 취향을 적중하며 많은 선택을 이끌어냈다.

 

 

유로

고효율 시스템창호·단열현관문 ‘이목집중’

독일 레하우 프로파일을 유통하는 유로의 부스에는 ‘지네고 알루탑’ 제품 중 양쪽이 모두 개폐가 가능한 T/T(Tilt&Turn)창을 비롯해 P/S(Parallel&Slide)창 ‘지네고’ 등 다양한 구동의 시스템창호가 전시되어 있었으며, 레하우 제품의 뛰어난 단열과 차음을 테스트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참관객들로 북적였다. 아울러 독일 패시브하우스 협회에서 직접 인증을 받은 현관문인 REHAU GENEO G?wa가 부스 한쪽에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레하우의 게네오 86mm 프로파일 및 독일 G?wa사의 디자인 단열패널을 사용해 도어 전체 열관류율로 0.782W/m²k(독일 PHI Ud=0.58W/m²k)을 획득해 주목 받는다.

 

 

일레븐도어·더블도어

30년 노하우 적용된 초고성능 현관문 ‘호평’

더블도어와 일레븐도어는 전시장 내 각각 다른 부스에서 제품을 전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30년 넘는 오랜 단열현관문 노하우를 발휘하고 있는 일레븐도어·더블도어의 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고급주택, 패시브하우스 등 다양한 현장에 선택을 받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함께 단열현관문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는 호평을 받는다. 특히, 더블도어는 알루미늄과 PVC프레임의 결합을 통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공인시험에서 열관류율 0.813W/㎡·K, 기밀성은 1등급에 해당하는 0.46의 성적서를 획득해 주목 받았다. 지속적으로 디자인 종류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히고 있다.

 

 

씨케이도어

세심한 하드웨어·다양한 구동 중문에 ‘눈길’ 

씨케이도어는 여러 구동과 다양한 디자인의 중문 제품을 전시했다. 크게 스윙도어와 슬라이딩도어로 나뉘는 씨케이도어의 중문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더하는 하드웨어가 적용되어 공간 활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그중 스윙도어에는 싱글도어를 비롯해 양방향 개폐 가능한 폴딩도어. 필요에 따라 한쪽 문을 개방할 수 있는 비대칭도어·정대칭도어 등이 속하며, 모든 제품에는 자동복귀힌지가 적용되어 문을 열고 닫을 때 적은 힘만으로 가볍게 움직일 수 있다. 아울러 슬라이딩도어 제품군 또한 슬림3연동도어를 비롯해 슬림2연동·3연동 포켓도어, 원슬라이딩도어 등으로 다양하다. 이중 슬림3연동도어는 일체형 손잡이가, 원슬라이딩도어는 충격흡수 유압댐퍼가 사용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는다. 

 

 

씨앤월

탁월한 개방감 자랑하는 주름방충망 ‘인기’

주름방충망을 선보이고 있는 씨앤월의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운집했다. 씨앤월 주름방충망은 프로젝트창 혹은 폴딩도어 등에 적용되는데 일반 방충망이 가진 한계를 극복해 호평 받는다. 완전히 접혔을 때 넓은 개방감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펼쳤을 때의 시야확보도 탁월하고 허니콤쉐이드로 적용하면 자외선차단 및 사생활보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제품은 상·하 레일에 체인을 적용해 바닥 부분의 막힘을 없앤 A타입 체인형 주름방충망과 알루미늄 하부레일로 고정력을 강화한 B타입 일반형 주름방충망으로 나뉘며 전 제품 한짝 도어와 양개형 모두 제작 가능함은 물론 최대 10m 너비와 3m 높이까지 설계되어 다양한 수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베스트포유

고품질·다기능 윈도우필름에 관람객 관심 ‘UP’

고품질 윈도우필름을 선보이는 베스트포유는 밝기·용도별 필름을 전시하고 열차단필름 온도테스트기를 마련해 성능에 대한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베스트포유의 윈도우필름은 건축 및 자동차 필름부터 PDLC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필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에 적용되며 세계적인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각광받는다. 특허 받은 나노 카본 세라믹 코팅 기술을 통해 업계 최장 기간 필름의 탈·변색을 방지하고, 자외선과 열차단 성능 저하 방지 및 뛰어난 내구성 유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 아울러 우수한 적외선 차단 기능도 발휘해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함은 물론,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 A, B를 99% 차단해 시력과 피부도 보호한다. 이와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베스트포유는 전국 곳곳 중대형 현장에 다양한 시공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세명발전창호

기존 창호의 시스템창호화, ‘방풍가이드’에 주목

창호의 기밀성을 향상시키는 제품 ‘방풍가이드’를 선보이고 있는 세명발전창호의 부스에는 관련 업계 및 참관객의 문의로 북적였다. 세명발전창호는 사용 중인 기존 창호에 단열성 및 기밀성을 더하는 방식을 고안, 일반 미닫이 창호 상·하부에 생기는 20~30mm틈을 메우기 위한 긴 바 형태의 방풍가이드와 호차를 구현했다. 창호의 틈새를 막음으로써 냉·난방 에너지손실을 줄이는 동시에 미세먼지 및 벌레를 차단함은 물론, 창틀과 창짝의 견고함이 더해지기에 창문 파손 및 외부침입을 방지하는 내구성도 향상된다는 평. 특히, 별도의 신규 창호 교체 없이 간단한 조립으로 시공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창호를 시스템창호 못지않은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은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트리플도어

화려한 디자인·고내구성 중문에 ‘시선집중’

중문 및 폴딩도어, 실내도어 등 넓은 범위의 제품을 제작·유통하고 있는 트리플도어가 이번 전시에 참가해 합리적 가격대의 제품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많은 문의를 받았다. 트리플도어의 중문은 80mm의 프리미엄 3연동 도어와 50mm의 슬림 알루미늄 3연동 도어, 20mm의 초슬림도어, 스윙도어, 양개도어, 원슬라이딩도어 등이다. 특히, 전 제품에는 에이원사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유리를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을 구현했다는 평. 유리 디자인 또한 아쿠아, 브론즈, 모던망입, 투명매쉬망입 등으로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트리플도어가 취급하는 여닫이도어와 폴딩도어, 블라인드 및 철단조 등의 성능 및 디자인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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