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OR FOCUS] 청암, 독일 시스템창호 ‘레하우’ 전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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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OR FOCUS] 청암, 독일 시스템창호 ‘레하우’ 전격 도입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5.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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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독일 시스템창호 ‘레하우’ 전격 도입

일반 PVC창호에서 시스템창호까지

 

난 4월 25일, 독일 정통 시스템창호 업체 ‘레하우’와 국내 창호 시장의 선두기업 ‘청암’이 업무 협약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 이날 레하우 아시아 총괄지사장 닐스 와그너(Nils Wagner) 씨가 국내에 전격 입국하면서 ㈜청암홈 오기영 사장과의 미팅이 진행되었다.

이번 미팅을 통해 독일 레하우는 국내 시장 진입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청암은 레하우를 통해 시스템창호 시장에 전격 진입하면서 기존의 영업 구조에 보다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리모델링과 전원주택으로 건축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서로의 전략적 교차점으로 보인다.

㈜청암홈 오기영 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국내 일반 PVC창호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시스템창호까지 넓혀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독일 레하우 제품의 국내 시장 저변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시아 총괄지사장 닐스 와그너(Nils Wagner) 씨는 “이번 미팅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며 “레하우는 창호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관련 공기청정기 2세대 제품을 출시한 만큼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하우는 독일의 중부 지방인 레하우 지역에서 탄생한 업체로 세계적인 프로파일 생산업체이다. 1948년부터 시작된 긴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 전세계 54개국에 약 1만8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항공기나 포뮬러(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고강도 경량의 섬유 강화 플라스틱 (RAU FIPRO)을 창호 분야에 최초로 적용해 보강재가 필요 없는 혁신적인 창호를 개발했다.

청암그룹은 국내 창호 중견업체 중에서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로, PVC창호 시장에서 독창적인 직영체계를 통해서 원자재 생산부터 가공, 조립, 유통판매, 시공까지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건축자재와 전자제품 유통회사인 ㈜청암홈은 서울, 일산, 광명, 평택, 강릉, 춘천, 아산, 청주, 논산, 전주, 광주, 목포, 순천, 구미, 김해, 진주, 제주 등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지점을 통해서 연 매출 약 7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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