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OR FOCUS] KCC, 농어촌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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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OR FOCUS] KCC, 농어촌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지원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5.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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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농어촌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지원

굿네이버스·희망TV SBS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KCC가 굿네이버스, 희망TV SBS와 함께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프로젝트’에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KCC는 지난달 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KCC 황홍석 홍보이사,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필요한 친환경 건축자재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충북 옥천군 청산면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데다 65세 이상의 노인층 인구 비중이 높은 초고령 지역인 반면, 아이들이 방과 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아동 보호 시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KCC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KCC는 아동센터 건립에 필요한 고단열 창호, 유리 등 친환경·고효율 건축자재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고단열 패시브하우스(PH) 인증까지 보유한 KCC 창호는 단열성이 우수하고 냉난방비를 절약해주는 효과를 갖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이 외에도 각종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제품들은 대부분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s)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들이다.

KCC 관계자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KCC가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고, 지역 아동 보호와 지원의 핵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향후 추가로 진행될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프로젝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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