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참가사도 바이어도 大만족 ‘R+T Asia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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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참가사도 바이어도 大만족 ‘R+T Asia 2019’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4.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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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사도 바이어도 大만족 ‘R+T Asia 2019’

700여개사 ‘새로운 걸작 대거공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펼쳐진 ‘R+T Asia 2019’가 중국 상해 SNIEC(상해 신국제전시장,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R+T Asia’는 아시아 내 대규모 차양 및 창호 시장을 구축해 글로벌 건축시장 내 올바른 무역 플랫폼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모체 박람회 ‘R+T 슈투트가르트’에서 파생되어 VNU Asia와 Messe Stuttgart의 공동 주최 하에 매년 상해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전시는 지난해보다 200여개 증가한 700여개 업체가 참가해 더욱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더구나 지난해 ‘R+T Asia 2018’ 설문조사 결과 참관객 및 바이어 중 89% 이상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오는 2022년 그린빌딩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3770억달러(약 426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차양재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라며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차양 전시회로서 ‘R+T Asia’가 국제거래의 장이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30여 한국업체 기술력 ‘호평세례’
이번 행사는 SNIEC의 5개 홀에 걸쳐 전개되었으며, 그 규모는 약 5만㎡에 달한다. 한국업체 대다수가 분포해 있었던 N5홀에는 차양 완제품 위주로 전시가 이루어졌다. 한국윈텍, 한솔IMB, 윈플러스, 동원산자, 스페이스, 자이트게버, 알켄즈, 윈룩스, 하모니, 대경트리플, 빛과창, 삼보텍스, 엘림, 삼원페트라, 스페이스, 자이트게버, 알켄즈, 동진, 마켓메이커스, 한양에코텍스, 동원텍스타일, 한솔텍스, 나경, 윈하우스, 대양, 제라, 대동, 헤나&아이작, 좋은아침창, 코월드, 레드그램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 제품을 다수 만나볼 수 있었다.
함께 위치해 있던 ‘InnovAction Awards Area’에서는 혁신기술•제품을 선보인 글로벌 업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28일 오후에는 30분씩 5개 강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중국 Heneng Home 부장 Guanyong Tian의 ‘통합기술 설계와 디자인’, 중국 Werkhart Group 부사장 Quinn Lu의

‘제로빌딩과 차양시설’, 독일 Elero GmbH 영업부 최고 책임자 Thomas Schurmann의 ‘스마트홈’ 등 주제 또한 다양하게 구성 되어 되어 참관객들 사이 정보의 장으로 통하기도 했다.

N4홀에는 패브릭차양이 주를 이뤘다. 엠에스인터네셔날이 유 일하게 한국업체로 부스를 마련해 두고 있었으며, YUMA, JOINT-STOCK, YAMEITE 등 중국업체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역시 중국업체들이 밀집해 있던 N3홀에는 패브릭차양 이외에 도 베네시안블라인드, 윈도우셔터, 부자재, 기계설비 등을 주력 으로 열띤 홍보전이 펼쳐졌다. 이곳 마련된 VIP 라운지에서는 바이어들과 참가업체들 간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한국 창호업체 씨앤월이 있었던 N2홀에는 다양한 스마트홈시 스템과 내•외부차양시스템, 그린빌딩자재 등이 진열되었다. 특히, 자동화시스템에 대한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A-OK, WISTAR, DOOYA 등 관련업체의 부스는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에 ‘R+T Asia’는 N2홀 한 편에 ‘Smart Home 2025’를 주제로 한 부스를 따로 마련해 호평을 얻었다. 여기에서는 FANTEM, iHORN, ANT-HERO NETWORKING, Tuya 등이 스마트모듈과 방범알람시스템 및 센서 등 여러 스마트홈 시스템을 선보였다.

한 관계자는 “스마트홈 기술이 모든 가정을 연결하고 손가락과 목소리만으로 변화를 조절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번 행사 에서 선보인 혁신기술이 스마트홈 네트워킹에 의한 상호연결성 과 지능센서, 차양자동화의 현실화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N1홀에는 산업용문, 자동문, 차고문, 게이트 등 각종 창호 제품들을 위한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바이어들의 효율적인 관람을 도왔다는 평이다.

 

‘HD+ Asia’ 홈데코 아이디어 ‘풍성’

아울러 ‘R+T Asia 2019’의 병행행사인 부대프로그램 ‘HD+ Asia’가 E7홀에서 함께 진행되어 참관객들의 흥미를 돋우었 다. NS FURNITURE, NICCO, MATERIA, LIHUA, HAINING 등 아시아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업체 다수가 참가해 커튼, 홈 텍스타일, 벽지, 가구용 직물과 부속 기계 등 각양각 색의 홈 데코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장 내 ‘Cadex Conference’ 부스를 따로 마련해 전시 기간 내내 다양한 디자인 포럼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Soft Outfit Congress’에서 1000 여 명이 넘는 중국 텍스타일 디자이너들이 창문 장식, 차양 인 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의 통합을 이루어낸 결과라 할 수 있 다”며 “다수 중국 커튼 제조사의 활약과 더불어 중국 섬유제품 의 주요 산업 지역인 항저우가 방직회사들과 협업해 주최 측과 참 가업체,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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