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제17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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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제17기 정기총회 개최
  • 차차웅
  • 승인 2024.04.0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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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사업계획 공유 ‘회원사 적극 지원할 것’

 

()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김종화, 이하 협회)가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1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 임직원 및 회원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사업예산 결산 보고 등과 더불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사업예산() 심의의 건, 신규회원사 가입승인의 건, 이사회원사 선임의 건, 협회 사무국 조직 일부 개편() 승인의 건, 협회비 변경() 승인의 건 등의 의결사항에 대한 논의·의결 순으로 전개되었다.

개회사에서 협회 김종화 회장은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늘 성원해 주시는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협회는 회원사들의 권익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의견개진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협회 김용신 본부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감사보고가 이어졌고, 협회 김대근 부회장의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사업예산 결산 보고가 진행되었다.

김 부회장은 국토부 건축공사 표준시방서 개정() 의견제출, 국토부 소방관진입창 관련 입법예고() 의견제출 등 협회의 대정부 정책 대응활동을 소개했으며, 구조유리 성능기준 및 단체표준 연구, ‘프리미엄 창호인증 전용 플랫폼구축 연구과제 등 정책 연구개발과 정부 위탁업무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뿌리산업에 복층유리 추가, 가공유리 기술자료 온라인서비스 시행, 제품시험 및 교정비용 할인 지원, 정기 기술세미나, 차세대 경영인 세미나 등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왔음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보고사항 설명에 이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사업예산() 심의의 건이 의결사항으로 상정되어 가결되었다. 특히, 가공유리 제조국 표시 KS 개정() 추진, 유리공사 및 가공 업무효율을 위한 솔루션 자재승인서류 포털(KFGWA 공사다큐)’ 개발, 유리 운반용기 렌탈 및 관리시스템 연구 등 협회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회원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다음으로는 신규회원사 가입승인의 건이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경신유리창호(대표 서상원), 가능글라스(대표 박형근), 다온글라스(대표 이세범), 세광안전유리(대표 이건희 외 1), 이건유리산업(대표 김혜숙), 자강유리(대표 김자강), 남경글라시스(대표 장준영), 하나글라스(대표 이양우), 에이치이지(대표 이상란) 9개사가 새롭게 협회 회원사로 가입되었다.

이사회원사 선임의 건 역시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서울안전유리()(대표 김용민), 에이치케이지앤텍(대표 이병희), 우신복층유리()(대표 한종수), 대성유리창호()(대표 유선재) 4개사가 새롭게 이사회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기업지원본부를 경영기획본부로 명칭 변경하고 미래사업본부를 신설한다는 내용의 협회 사무국 조직 일부 개편() 승인의 건과, 협회비 인상에 대한 협회비 변경() 승인의 건 역시 통과되었다.

정기총회 후에는 협회 한문희 본부장의 자재승인서류 포털(KFGWA 공사다큐)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이 서비스는 웹(WEB)용 솔루션 내 AI 기반 엔진이 현장별로 유리사양을 분석해 성적서, 인증서, 납세증명서, 지명원 등 필요한 서류 전체를 데이터베이스에서 자동으로 검색하고 연결해 자재승인서류를 자동 생성해주는 플랫폼 솔루션이다. 협회는 4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 후 7월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보고사항 발표를 진행한 협회 김대근 부회장은 곧 6년의 임기를 마친다는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의 성과와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에도 많은 회원사들이 먼곳에서 참석해 주시고 성원해 주셨다협회의 어려움을 이해해주시고 공감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리·창호업계 발전과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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