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북미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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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북미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 참가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3.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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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인테리어의 경쟁력과 위상 알려
사진제공: KCC글라스
사진제공: KCC글라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지난 1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에 참가했다.

TISE는 매년 초에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로, 전 세계 바닥재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로 세 번째 참가한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행사에서 최근 북미 바닥재 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 제품 110종과 시트 5종을 선보였다. 특히, 유리섬유(Glass Fiber)를 적용해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을 최소화한 LVT 제품과 함께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상담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TISE 2024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디자인 역량과 친환경 생산 기술이 돋보인 자리였다는 평가다. KCC글라스는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바닥재 생산 기술인 ‘4Re’도 소개했다.

4Re리사이클(Recycle)’, ‘리유즈(Reuse)’, ‘리플레이스먼트(Replacement)’, ‘리듀스(Reduce)’ 등 네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줄인 말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K-콘텐츠 등을 통해 높아진 한국의 위상에 홈씨씨 인테리어의 디자인 역량과 친환경 생산 기술이 더해져 각국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홈씨씨 인테리어가 북미 시장에서 K-인테리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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