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유리공사 자재승인서류 자동생성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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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유리공사 자재승인서류 자동생성 솔루션 개발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3.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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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유리업계 인적 역량 부족 극복 기대
사진제공: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사진제공: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한국판유리창호협회(이하 협회)가 건설현장에 제출하는 자재승인서류(공급원 승인서류)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서비스 ‘KFGWA 공사다큐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리공사를 진행하기 전 건설현장에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자재승인서류는 그동안 시공업체 및 가공업체 담당자들이 각 협력사의 필요 서류들을 일일이 취합하고, 작성하면서 업무효율성이 저하되었다. 특히, 지방세·국세 납세 증명서 등 유효기간이 있는 서류들은 서류 제출 후 현장 검토기간 동안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서류 전체를 다시 제출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었다.

이번에 협회가 출시하는 ‘KFGWA 공사다큐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납품자재 관리 및 문서업무에 따른 인적 역량 부족을 겪고 있는 가공유리 중소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웹(WEB)용 솔루션 내 AI 기반 엔진이 현장별로 유리사양을 분석해 성적서, 인증서, 납세증명서, 지명원 등 필요한 서류 전체를 데이터베이스에서 자동으로 검색하고 연결해 자재승인서류를 자동 생성해주는 플랫폼 솔루션이다. 또한, 협회는 자재승인서류를 통해 소비자가 품질 높은 국내산 가공 유리가 납품 및 시공되었음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국내산 가공유리 인증서가 발행되는 기능도 ‘KFGWA 공사다큐에 탑재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회원사의 이익을 위해 지난 2년간 해당 서비스를 개발해 왔으며, 현재 서비스 개시를 위한 최종 테스트 중으로, 3월 총회 이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의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이 기대됨은 물론, 자동 첨부되는 국내산 가공유리 인증서를 통해 시공사, 감리단 및 발주처의 국내산 가공유리에 대한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회원사뿐 아니라 부자재 제조업체 등 비회원사들도 자유롭게 ‘KFGWA 공사다큐웹에 가입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에는 공사완료 후 제출하는 납품확인서도 자동 생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유리뿐 아니라 창호, 기타 건설자재까지 서비스를 발전시켜 포털로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02-3453-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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