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창호 전문기업 윈체(WINCHE)가 ‘202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건축(창호) 부문을 8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는 상으로, 소비자와 대한민국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7년부터 8년 연속 ‘202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윈체는 30여년 업력의 전문성을 장점으로 메이저 건설사에 납품하는 PVC창호 전문기업이다. 특히, 압출 제작부터 시공, AS까지 일원화 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5만여평의 국내 최대공장을 구축해 운영하며 많은 건설사로부터 인정을 받아왔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프로파인그룹과 케멀링 창호 공급계약을 맺고 독일에서 직수입한 창호를 주요 현장에 공급함은 물론, 대부분의 메이저 건설사에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많은 재개발, 재건축 하이엔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창호를 공급함과 동시에 조합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윈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일원화 시스템으로 고객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는 윈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윈체는 지난해 말 국내 최대 PVC창호 조립가공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신시스템을 흡수합병하기도 했다. 이전까지 윈체와 대신시스템은 동일한 주주를 모기업으로 가진 형제회사로써 계열사의 관계였으나, 합병을 통해 압출에서 AS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전히 내재화해 한 회사로 통합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줄이고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경영효율성이 증대됨에 따라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