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우딘이 독일 시스템창호 ‘게알란(GEALAN)’을 본격 공급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딘은 독일의 게알란 시스템창호 프로파일을 들여와, 이달부터 본격 가공 생산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여기에 “지난 2020년부터 독일 시스템창호 ‘트로칼(Trocal)’을 생산 공급해왔고, 이에 따른 생산시스템과 세계 최고의 생산 가공설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딘이 본격 공급하기 시작한 독일 시스템창호 게알란의 S9000은 높은 수준의 단열효과와 신축성, 견고성을 자랑한다. 유연한 중앙 가스켓이 밀착되어 단열과 방음 성능이 극대화되었다.
이와 함께 6-CHAMBER프로파일로 우수한 단열성 및 방음효과, 휨을 방지하고 최고의 단열을 위한 보강재, 단열기능 확보를 위한 26mm 높이의 EDGE 커버 설계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STV(건조 유리기술)을 적용해 유리와 새시의 접합으로 침입 방지 시스템 기능향상, 최대 두께 52mm 3중 유리적용, V-PERFECT 15도 기울기의 디자인, 3중 가스켓 적용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랩핑 시설과 기술은 독일 시스템창호 프로파일에 다양한 컬러를 입힐 수 있다.
이에 따라 독일 최고의 시스템창호 제품과 최고의 우딘 생산시스템을 거쳐 공급되는 시스템창호는 건축주를 비롯한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전국 최고의 협력업체로 구성되는 지역별 거점을 구축,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딘의 시스템창호 메인 가공설비는 세계 최고의 이탈리아 그라프시너지(Graft Synergy) 설비다. 무사상 ‘EVO-FF’는 ‘V-PERFECT’로 불리는 새로운 용접 기술을 적용, 용접 이음새를 평평하고 균일하게 완벽 구현함은 물론, 강력한 용접 강도를 자랑한다. 또한 자동가공 및 절단 장비 ‘FAB CUT-F1, 자동 보강바 고정 및 홀타공 설비 ‘ASG-F’, 글레이징 비드공압식 절단기 ‘GS 225 A’, 다기능 하드웨어 조립 벤치 ‘JOB 1000 S’ 등 그라프시너지 풀 라인을 함께 구축해 품질과 생산효율성을 높였다.
생산에 필요한 소프트 프로그램도 세계 최고로 갖췄다
한편 독일 시스템창호 게알란 본사는 1928년에 설립되었으며, 1968년부터 고퀄리티의 창호와 도어를 생산해왔다. 1980년부터 PVC 아크릴 컬러 압출공법을 개발하였으며, 1992년 독일 튀링겐 지역에 현대적인 최신시설의 압출공장을 설립하여,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게알란 S9000 제품을 개발하여 뉘렌베르크 창호박람회 및 전 세계 건축박람회에 선보여왔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드된 게알란 시스템창호는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