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케미칼 노두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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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케미칼 노두식 대표
  • 안규명
  • 승인 2024.02.05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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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분쇄, 압출, 시트, 성형 전문
ABS도어용 시트 본격 생산 공급

 

오렌지케미칼(대표 노두식)ABS 원료와 ABS도어용 시트를 생산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의 강점은 ABS시트용 원료의 가공 생산, ABS도어용 시트, 시트 성형까지의 일괄 생산 공급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이다.

ABS도어는 디자인의 다양성과 내습성 등의 장점으로 실내도어 시장에서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있는 품목이다.

이와 맞물려 ABS도어의 주요 자재인 ABS시트 공급 업체들의 중요성도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의 노두식 대표는 오렌지케미칼은 2012년부터 ABS도어 시트용 원료를 가공 생산했습니다. 우수한 품질, 안정적인 생산 공급과 납기로 신뢰를 구축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20227월부터 ABS 시트까지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ABS도어 시트용 원료부터 ABS도어용 시트 완제품 생산 및 성형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입니다. ABS도어용 시트의 생산 품질과 납기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부합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ABS시트의 원료는 재생을 사용하게 되는데, 우리는 재활용되는 ABS 제품 중에서도 95% 이상의 신재 스크랩을 주 원료로 사용하기에 ABS도어 시트용 원재료의 품질이 좋고, ABS도어 시트의 품질도 최상급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2ABS 시트용 원료 가공 생산 기업으로 출발한 오렌지케미칼의 사업장은 2곳으로 분류되어 있다. 본사와 제1공장은 충북 괴산 청안면, 2공장은 충북 청주 북이면에 위치한다.

우선 충북 괴산 청안면의 본사 생산공장은 ABS도어 시트용 원료를 가공생산하는 곳이다.

대지 4,700규모에 ABS스크랩 선별, 분쇄, 용융, 냉각, 절단, 포장의 생산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500톤 규모의 ABS원료가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된다.

이곳에 생산된 ABS시트용 원료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국내는 ABS시트와 사출성형 업체 등 다양한 곳에 공급된다. ABS시트를 생산하는 오렌지케미칼의 제 2공장에도 공급된다.

여기에 해외에는 10년 이상을 거래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도어 생산업체와 중국 등에도 상당량이 수출되고 있다.

그만큼 품질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다.

2022년부터 ABS도어용 시트 생산을 시작하면서 마련된 곳이 충북 청주 북이면의 제 2공장이다.

대지 5,000규모로 ABS도어용 시트를 생산하기 위한 원료 배합기, T다이, 롤러, 합지, 냉각, 절단, 검수 과정의 완벽한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합지 과정에서 시트의 상부와 하부에 고급 접착 원료를 도포함으로써 합지 시트의 품질 안정성이 뛰어나고, 시트와 허니컴의 접합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ABS시트를 성형하기 위한 성형기도 잘 갖춰져 있다. 성형을 위한 금형은 100벌이 넘어서고, 고객사 및 자체 디자인을 위한 금형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규격도 1,200~1,400mm까지 가능해 규격의 경쟁력도 뛰어나다.

이 회사의 노두식 대표는 오렌지케미칼은 ABS 분쇄, 압출, 시트, 성형 등의 일괄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ABS 원재료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원재료의 안정적인 확보와 원재료의 구매경쟁력을 갖췄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ABS시트 생산을 위한 일괄 시스템 구축으로 가격, 품질, 납기 등에서 경쟁력을 갖췄지요. 난연시트와 방염시트 등의 신제품으로 신규 시장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즉 안정적인 품질과 가격 그리고 납기 등을 기반으로 고객사와의 신뢰를 구축함은 신제품 개발로 지속적 성장을 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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