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사)친환경차양협회 최승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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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사)친환경차양협회 최승혁 회장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1.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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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하고 토끼처럼 분주했던 2023년 계묘년이 지나가고 2024년 갑진년이 왔습니다.
용은 열두 띠 중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구름과 비를 만들고 물과 바다를 다스리며,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는 등의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용꿈은 돼지꿈과 더불어 동물이 등장하는 꿈 중에서 길몽의 쌍벽을 이루고, 특히 태몽 중 으뜸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새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사)친환경차양협회 회원 여러분과 차양산업 모든 관계자분들의 가정마다 만복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건축경기 침체의 장기화, 주택거래량 감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 세계 경기 침체 우려 증폭, 국제 물류난 심화와 같은 각종 악재 속에 차양제품의 판로축소, 차양재의 수요하락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러분의 노력으로 차양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해에는 우리 차양산업에 희망적 변화의 시기가 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2024년, 협회는 ‘단체표준인증 운용확대’, ‘정부 관련 부처를 통한 인증업체 지원방안 구축’, ‘단체표준 관리 및 추가제정’ 등 세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단체표준인증 단체로서의 기본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첫째, 심사에 대한 공평성과 신뢰를 경쟁력으로 삼아, 공공조달시장 공략, 고품질 시장형성, 부가가치 창출, 신규 판로 개척 등을 목표로 하는 차양업체들이 필히 취득하고자 하는 단체표준 인증을 운용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둘째, 산업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가며 제·개정을 통해 단체표준을 관리하고, 단체표준의 확산을 위한 홍보, 관련 부처의 지원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차양산업계 핵심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다양한 도전과 시도들을 통해 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차양인 모두가 함께 성장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습니다.
2024년이 협회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진취적인 한 해를 이룰 수 있는 기쁜 새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번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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