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차양산업협회, ‘R+T 2024’에 대규모 한국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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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차양산업협회, ‘R+T 2024’에 대규모 한국관 구성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1.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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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19개 업체 참가 확정
사진제공: 한국차양산업협회
사진제공: 한국차양산업협회

 

(사)한국차양산업협회(회장 권오금, 이하 협회)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R+T 2024’에 참가,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선보인다.
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3회 연속 한국관을 구성하며, 2015년 108sqm 8개사, 2018년 180sqm 13개사 참가에 이어 올해는 340sqm 19개사의 대규모 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한국관은 행사장인 메쎄 슈투트가르트 4홀에 위치하며, 차양, 롤러셔터, 창호, 블라인드, 어닝 및 액세서리 관련 전반을 아우른다.
구체적으로, 4A61 구역에는 ㈜빛과창, 지와이참미하이텍스, ㈜성현섬유, 홍제섬유, ㈜인비츠, ㈜제일윈도텍스, ㈜자연데코, 더비체(하나데코), ㈜윈크레아, ㈜위니코퍼레이션, ㈜자이트게버 등 11개사가 자리하며, 바로 옆 4A57 구역에도 좋은금속, 좋은아침창, ㈜주원창호, ㈜오케이섬유, ㈜에스티에스씨엔비, ㈜유앤아이티엔에스, 윈솔, 우리창씨앤비 등 8개사가 적극적인 전시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이번 한국관 참가업체들을 위한 국고지원도 마련되어 있다. 부스임차료, 부스 전시디자인설치비 총합계의 최대 70% 이내의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이는 기존 50%에서 상향 조정된 지원 규모다. 부스 전시디자인설치비에는 기업상호간판, 바닥카펫 또는 우든, HQI 조명, SPOTLIGHT, 4인용 상담테이블, 인포데스크 및 의자, 전시대 선반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한국관 공식 선정 운송사를 통해 1부스 당 1CBM 한도의 전시품 편도 100% 운송비가 지원(해상운송 기준)된다. 이외에도 한국관 디렉토리 제작비 등 현지 홍보비용도 지원 범위에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 부스임차, 전시회 참가에 따른 주최측 서류제출 등 행정지원도 뒤따르며, 사전 마케팅 활용을 위한 관심 바이어 리스트 제공, 사전 통역원 섭외, 현지 한국관 홍보 등 마케팅 지원책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전시장 현장에서는 현지 간담회가 개최 예정이고, 전시 기간 동안 참가기업의 상담도 지원된다.
협회 관계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진행되는 ‘R+T’ 전시회는 3년에 주기로 열리며, 2년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참가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자랑한다”며 “관련 분야에서 오랜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혁신적인 첨단 기술 제품들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관 참가업체들이 세계시장에 나서는 만큼 원활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R+T 2024’는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및 차양 시스템을 위한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로 평가받는다.
이미 1000개가 넘는 관련 기업이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등록을 마쳤으며, 이들은 12만 평방미터 규모의 무역 박람회장 전체를 가득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직전 행사가 열린 지난 2018년에도 전 세계 1025개 전시업체가 슈투트가르트를 찾았으며, 이 중 774개 전시업체는 해외에서 왔다. 아울러 6만55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140개국 이상에서 전시장을 찾았으며, 그중 해외방문객은 총 3만870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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