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단열 방화창 ‘EWS 75 OW F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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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단열 방화창 ‘EWS 75 OW FR’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1.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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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심미성 동시 만족 ‘특수 창호 영역 사업 확장’
사진제공: 이건창호
사진제공: 이건창호

 

프리미엄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압도적인 방화성능으로 건물의 안전성을 높여주면서도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 단열 방화창 ‘EWS 75 OW FR’을 출시했다.

20217월 건축법 방화규칙 개정 시행으로 일정 기준 건축물에 방화 유리창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이건창호는 이번에 출시한 방화창을 통해 특수 창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건창호의 단열 방화창 ‘EWS 75 OW FR’은 화재 사고 발생 시 방화창을 통해 화재의 확산을 막고, 구조와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보장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 고온에 의한 변형이나 파열이 없도록 특수 코팅된 유리가 적용되었고, 창틀은 품질과 내구성이 검증된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더불어 일반 시스템 창에 비해 높은 내화성능과 방화성능을 갖춰 불꽃과 고온 가스에도 견고하게 버티며 건물의 안전성을 높인다.

특히, 방화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방화창을 구성하는 창과 프레임 모두에 열팽창 스트랩을 삽입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열팽창 스트랩은 화재가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30배 이상 팽창하며 틈새를 완벽하게 채워준다. 이 덕분에 화염과 연기가 이동하거나 내부로 침투가 어려워져 화재의 번짐을 막을 수 있다.

이와 함께 ‘EWS 75 OW FR’ 프레임에 삽입된 나노복합 단열재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나노 복합 단열재는 화재 시 불의 열기를 흡입하는 특성 때문에 단열과 방화성능까지 겸비해 안전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준다. 이건창호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20236월 건축자재시험연구원(AMI)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산업표준 KS F 2845(유리구획부분의 내화시험방법)가 규정하는 방화창 기준인 비차열 20분 이상 성능을 내외측 모두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창호의 단열성과 기밀성 역시 우수함을 검증받았다.

아울러 방화창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창호 특유의 모던함과 슬림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투명한 내화성 유리가 내화재료로 만들어진 얇은 입면 프레임과 결합되어 기능과 디자인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이건창호 방화창은 여닫이창과 고정창 모두 최대 2000X2000(mm)로 제작 가능하며, 개폐 방식에 따라 5가지 기본 타입을 갖췄다. 이건창호 방화창은 본사 직영 전시장인 이건하우스, 공식 온라인몰인 이건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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