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테리어중문협회, 지난달 한국제품안전협회에서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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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테리어중문협회, 지난달 한국제품안전협회에서 정기총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1.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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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닫이 중문 단체표준 효용성 증대 방안 공유
사진제공: 한국제품안전협회
사진제공: 한국제품안전협회

 

한국인테리어중문협회(이하 협회)가 지난달 20일 한국제품안전협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중문 시장의 성장과 제품의 수요 증가 속에 안전성이 입증된 고품질 제품을 시장에 공급해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제품의 원활한 유통 및 중문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9월 설립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관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협회 문종배 회장(인익스), 구현서 부회장(에코글라스), 이준기 이사(열린문), 이강휘 이사(공감중문), 이성태 감사(미소테크), 김춘수 대표이사(라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회 문종배 회장은 안전한 고품질 제품의 유통을 위해 협회를 설립했으며, 향후 판로확보를 위해 적정한 제품이 LH 및 건설사에 유통·납품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도록 계획하고 있다, “주문형 현장설치 제품인 중문의 시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간자격증(중문전문관리사) 제도 및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협회는 한국제품안전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단체표준(미닫이 중문 SPS-KPSA 0001-7415) 인증제도를 활용, 우수한 품질의 제품에 인증을 부여해 조달청 등에 납품이 가능하도록 중문의 품명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LH 및 건설사에 단체표준 인증기업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단체표준 효용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시장의 불황과 더불어 저가형 제품의 난립으로 중문 산업계는 큰 시름을 앓고 있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 한국인테리어중문협회가 선두에 나서서 새로운 판로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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