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3월 개최
상태바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3월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1.03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쾰른에 3000여 업체 참가 전망
사진제공: 라인메쎄
사진제공: 라인메쎄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Eisenwarenmesse)가 오는 202433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아이젠바렌메쎄는 하드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B2B 전시회로, 건축자재부터 고압용 절연 공구, 작업장 설비, 원예 도구, 수공구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군을 자랑한다.

특히, 2024년에는 역대 최다 참가업체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3000개 업체 이상이 참가한다는 소식에 업계 반응이 뜨거운 상황. 코로나19 팬데믹 중 개최된 아이젠바렌메쎄 2022에도 50개국 1400개 사가 참가하고 125개국 25000여명이 방문하며 굳건한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독일 리딩 기업이 대거 참가를 결정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BMI, BS Systems, Burg-Wächter, Eibenstock, Fischer, Hailo, Hazet, Hettich, Knipex, and Krause. Oribis Will, Padre, Pferd, Prebena, Reyher, Scheppach, Schwaiger, Rennsteig, Testboy, Völkel, Wezag, Wiha, Witte Tools 등 쟁쟁한 독일제 공구 손맛을 볼 기회라는 평.

뿐만 아니라 통상 참가사 중 해외비중이 70%를 웃도는 아이젠바렌메쎄의 국제성은 2024년에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Proxxon을 필두로, Apex, Annovi Reverberi, Central Lobão, Diager, Edeco, Fisch, Index, Kubala, Kyocera, Nardi Compressor, Prosperplast, Rapid, Skil, Stanley, Varo, Ambrovit, Inter Abrasive, Kapriol, and Lusavouga 등 해외시장을 이끄는 주요 기업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를 비롯한 25개 업체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타포린, 건축자재 및 공구는 한국이 해외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분야다.

그중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중소벤처기업부)‘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맥파이테크는 레이저측정기로 첫 참가를 알린다. 코리안 프리미엄에 힘입어 한국의 수출 주력 제품군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Herblk, Hettich, Kemper, Wolfcraft 등 국내외 ‘DIY 대란의 주역들은 DIY Boulevard에 전시된다. DIY에 특화된 공구를 한 데 모은 DIY Boulevard는 아이젠바렌메쎄에서 가장 인파가 많은 전시장이다. DIY 작업 툴의 활용 목적이 다양화되고 최신 기술이 접목되는 시장 동향에 따라, 혁신 제품 각축전이 예고된다.

또한,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의 공구를 선정하는 EISEN Award에서는 파스터, 피팅, 인테리어 자재 등 각 분야가 주목해야 할 신제품을 선보인다. 매회 기발한 아이디어를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내는 EISEN Award는 전시 첫 날인 33일에 진행된다.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Eisenwarenmesse) 방문에 관한 사항은 라인메쎄(claire@rmsees.co.kr, 02-798-4105)에 문의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