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는 2024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및 차양 시스템 분야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들이 마침내 슈투트가르트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특히, ‘R+T’의 다양한 동반 프로그램은 무역 방문객들이 자신의 기술 지식을 확장하고 업계 전문가와 정보 및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세 슈투트가르트 부사장인 Sebastian Schmid는 “‘R+T’ 팀 전체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이 대규모 업계 모임을 정말 기대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모든 관심 분야를 포괄하는 방문자 프로그램 하이라이트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무역 박람회는 주로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둘 것이며, 모토는 ‘창조’이다”며 “다양한 영역의 광범위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지속 가능한 제품은 물론 광범위한 동반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별한 하이라이트 ‘R+T 혁신상’

Messe Stuttgart의 전시 및 이벤트 관리자인 Melanie Brenner는 “2024년에도 또 하나의 특별한 하이라이트는 ‘R+T 혁신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T 혁신상’은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및 차양 시스템 분야의 최신 미래 지향적인 기술 개발, 뛰어난 디자인 또는 지속 가능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Sebastian Schmid는 “지난 행사에서도 80% 이상의 기업이 ‘R+T’를 위한 혁신을 개발해 무역 박람회 기간 동안 전 세계 청중에게 선보였다”며 “우리는 혁신상 부문에서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출품작을 받았으며, 17개국 79개 기업이 제출한 총 125개 제품 중 41개 제품이 독립 심사위원단에 의해 ‘R+T 혁신상’ 후보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R+T 혁신상’ 우승자는 다음 단계에서 결정된다. 수여식은 ‘R+T 2024’가 시작되기 전날 저녁에 개최되며 골드, 실버, 브론즈 클래스와 특별상 등 11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ift 특별쇼 ‘Protection against overheating’

올해 ‘R+T 2024’에서 열리는 ift Rosenheim 특별전의 주제는 ‘Protection against overheating’이다. 이 특별 전시회에서는 지속 가능하고 기후에 적합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건축 제품이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이를 식별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여기서 초점은 제조 및 사용 중 CO2 배출량 감소, 지속 가능한 생산, 손쉬운 수리 및 유지 관리, 극한 기후로부터의 보호이다. 과열로부터 건물을 지속 가능하게 보호하는 차양 시스템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며, 이 특별 쇼는 홀 9의 스탠드 9C80에서 매일 관람할 수 있다.

 

ES-SO 세미나 및 캠프파이어 세션

‘R+T 2024’에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차양 솔루션 분야의 최신 개발을 검토할 유럽 태양광 차양 기구(ES-SO) 세미나도 포함된다. 세미나의 주제는 ‘지능형 차양 시스템을 통한 기후 회복력’이다.

방문객들은 특히 2050년까지 기후 중립 달성과 관련해 차양 시스템의 핵심 역할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VIP 라운지 세미나실에서 영어로 진행된다.

2024년 2월 22일 목요일과 2024년 2월 23일 금요일 아침에는 선정된 전시 부스에서 ‘지능형 차양 시스템을 통한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20분간의 캠프파이어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건축가를 위한 프로그램

‘R+T 2024’는 건축가에게 지식을 향상하고 제품 혁신을 검토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다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2월 22일 목요일에는 건축가와 기획자를 위한 다양한 강연과 워크숍이 개최된다. 하이라이트는 Baden-Württemberg 건축 회의소(AKBW)와 협력해 개최하는 ‘Building Shells: Integral. Foresighted. Permanent.’이다.

아침에는 Behnisch Architekten 대표와 Werner Sobek AG사가 함부르크의 Edge Elbside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AMP Ingenieurgesellschaft사와 OS A Ochs Schmidhuber Architekten의 연사가 인큐베이터 프로젝트의 건물 재고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펼친다.

세션은 ‘R+T’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개별적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5시 45분까지 슈투트가르트 국제 회의 센터(ICS)의 Room C4에서 개최된다.

Messe Stuttgart의 전시 및 이벤트 관리자인 Philipp Götz는 “‘R+T 2024’는 건축가와 기획자가 새로운 재료, 아이디어, 기술을 통해 자신의 창의적 자유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진정한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이라는 주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건축가를 위한 프로그램에서 더 광범위하게 다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어·게이트 포럼과 스마트홈 포럼

도어·게이트 포럼 역시 ‘R+T 2024’ 기간 동안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 도어·게이트 기술의 디지털화, 테스트 및 인증부터 현재 사례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의 현재 과제와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R+T 2024’의 스마트 홈 포럼은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의 스마트 홈을 형성할 트렌드와 혁신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 전문가와의 일대일 대화 및 패널 토론은 차양 산업의 발전 잠재력을 포함하는 중요한 주제 영역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홈 포럼은 동쪽 입구에 있는 롤러셔터 및 차양 시스템 연방 제조업체 협회(EO335) 스탠드에서 매일 정오경에 개최된다.

 

‘OUTDOOR. AMBIENTE. LIVING’

다음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OUTDOOR. AMBIENTE. LIVING’ 역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서는 최고의 차양제품 제조업체가 야외 식음공간을 편안하게 만드는 모든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Bahama, Brand New Projekt, Caravita, Cisoventex, Corradi, Erhardt Markisen, Euromarkisen, Leiner, Lucas Outdoor, Markilux, Me-Design, ParaPro, Reflexa, Shadesign 및 Warema와 같은 유명 제조업체는 혁신적인 차양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인재의 혁신과 장인들의 배틀

아울러 롤러셔터 및 차양 공예 분야의 젊은 기술자들이 이번 특별 전시회에서 엄선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Melanie Brenner는 “장인의 작품과 견습생의 시험 작품은 롤러셔터 및 차양 공예 분야에서 높은 교육 수준을 보여준다”며 “Junge Talente(Young Talents)라는 제목의 특별 쇼는 입구 동쪽에 있는 BVRS(EO331) 스탠드에서 매일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4년 장인들의 배틀은 ‘우리는 최고의 장인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모토를 갖고 입증된 원칙에 따라 진행된다. 즉, 두 팀이 서로 경쟁하고 서로 다른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차양의 원단을 교체하거나 롤러셔터 또는 ZIP 시스템을 설치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또한, 구동 모터 조정과 스마트 홈 시스템 프로그래밍은 수행해야 할 또 다른 흥미로운 작업이다.

무역박람회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우승자는 Apple Store에서 흥미로운 상품을 받게 된다. 이 행사는 동쪽 입구에 있는 스탠드 EO342에서 매일 진행된다.

‘R+T 2024’에 수반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정보는 www.rt-expo.de/rahmenprogramm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