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ASIA 2024’ 내년 5월 28~30일 개최
상태바
‘R+T ASIA 2024’ 내년 5월 28~30일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3.11.13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관람객 증가세 이어간다

코로나 이전 수준의 해외 관람객을 끌어 모았던 지난 ‘R+T ASIA 2023’의 분위기를 이어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센터(NECC)에서 ‘R+T ASIA’의 다음 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R+T ASIA 2023’에는 5만881명의 관람객, 702개 참가업체가 운집했으며, 그중 해외 관람객은 98개국 1만1506명에 달했다. 이들은 10만sqm의 전시공간을 가득 메웠다.
특히, 해외 관람객 수치가 놀랍다는 평가다. 코로나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의 90% 수준에 도달하면서 박람회의 성과를 재확인시켰다. 그중에서도 한국 관람객이 가장 많았으며, 인도, 호주, 러시아 등에서도 적지 않은 방문이 이어졌다.
‘R+T ASIA 2023’의 첫 번째 목적은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다. 전문가, 제조업체, 공급업체 및 잠재 고객은 이곳에서 의미 있는 인맥을 구축했으며, 그것은 단지 비즈니스 거래에 관한 것에 국한되지 않았다.
참가업체들과 관람객들은 협업과 추진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갔으며, 아이디어, 파트너십, 기회의 교환, 공연 전 매치메이킹 활동 등이 전개되었다. 특히, 50명이 넘는 바이어들은 맞춤형 부스 투어에 참여했으며 일대일 미팅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유럽태양광차양기구는 ‘R+T ASIA 2023’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게이트에 관련된 이탈리아 협회인 ACMI와의 흥미로운 만남도 마련되었다.
한 업체 관계자는 “‘R+T ASIA’는 아시아에서 기존 제조업체와 만나고 새로운 제조 파트너를 찾는 가장 중요한 장소”라며 “전시회의 혁신은 매우 고무적이었고 제품 혁신의 수준도 높았다”고 전했다.
이번 ‘R+T ASIA 2023’은 단독 행사가 아닌 BUILD ASIMAEGA Show 콘셉트의 일부였다. DOMOTEX Asia/CHINAFLOOR 2023, HD+ 2023 HomeDecoration Asia, cadex 등 다양한 공동 행사 라인업을 하나로 모아 눈길을 끌었다. 이 통합은 참석자들에게 건축 및 디자인 환경의 다양한 측면에 걸친 포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강력한 산업 간 대화를 촉진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지난 행사는 업계와의 관계, 혁신, 지식의 축제로 전개되었으며 참가자 및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네트워킹, 시장 노출, 교육 등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며 “우리는 ‘R+T ASIA’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성장과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해다. 이어 “내년 5월에 개최되는 ‘R+T ASIA 2024’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