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세텍에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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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세텍에서 전개
  • 차차웅
  • 승인 2023.11.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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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건축산업 트렌드 총집결

 

동아전람이 주최한 ‘제10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 학여울역 SETEC(세텍)에서 전개되었다.
2023년 하반기 건설, 건축산업의 주요 이슈를 대거 반영한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및 경기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내외장재, 단열재, 전원주택, 주택설계시공 및 인테리어 기업들은 물론, 전국 각지의 우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아전람은 1관, 2관, 3관에 여러 주제로 이루어진 기획관을 구성했으며, 옥외 전시장에는 농막, 모듈러하우스 등을 배치해 관람 편의성 측면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다양한 주택 시공업체들은 예비 건축주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설계를 제공하기도 했다.
창호 분야 참가업체들의 열띤 홍보전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 부림테크는 매너스 자동중문 제품의 뛰어난 외관과 기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알프라임건설은 단열현관문과 LX하우시스 창호 제품군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또한, 두테크는 슬림중문 아울도어에 대한 홍보전에 집중했으며, 조은바람이 내놓은 산소바람 청정기 헤파람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아울러 현관문 분야의 삼성임페리얼도어, PVC창호 분야의 대동창호 등도 자사의 주력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갔다.
차양 분야의 참여도 적지 않았다. 박람회 단골 참가업체인 신밧드무역은 스카이 그늘막을 비롯한 아웃도어 차양제품과 가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고, 데크픽스는 비가림 차양의 기능성과 시공편의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토도크리스탈아시아는 유로플렉스 시스템퍼걸러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한편, 전시장 상담&계약 이벤트도 전개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박홍근파라솔, 화롯불정원용품 등이 차양 관련 제품을 선보였으며, 로드하우징을 비롯한 주택시공업체들도 예비건축주를 비롯한 관람객들과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샘리하우스는 전시장 중앙에 대형 상담부스를 마련해 인테리어 수요층을 적극 공략해 이목을 끌었다.
행사 관계자는 “하반기 수도권 건축 트렌드가 총집결된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다수의 참가업체도 침체된 시장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며 “2024년에 개최될 MBC건축박람회, 하우징브랜드페어, 각 지역 박람회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관람객과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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