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국내 도료 업계 유일 ‘코마린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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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국내 도료 업계 유일 ‘코마린 2023’ 참가
  • 월간 WINDOOR
  • 승인 2023.11.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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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KCC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 전시
회 ‘코마린(KORMARINE) 2023’에 참가했다.
지난 2009년 첫 참가 후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KCC는 부산 벡스코 4번 홀 4S03에 약 72㎡의 부스를 마련, KCC 선박도료 기술 및 제품을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 등 선박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실리콘 방오도료 MetaCruise NS(Neo Silicone)와 용제 저(低)함량 도료(High Solid Products)를 주력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etaCruise NS는 2023년에 출시한 고성능 실리콘 수지 기반의 방오도료로, 선체 표면의 마찰저항력을 줄여 선박의 연료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준다. 6월에 출시된 이후 세계 최대 컨테이너사인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의 선박에 적용되었고, 남유럽, 북유럽 외 23척에 추가로 도장될 예정이다. 다양한 국내외 선주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전시회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용제 저함량 도료(High Solid Products)는 대기환경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함량을 최소화한 도료로, 국내 대기환경보전법을 준수하면서 우수한 방청성과 작업성이 발현되도록 설계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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