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마글라스(주), ‘INTRA 2023’에 항균코팅유리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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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마글라스(주), ‘INTRA 2023’에 항균코팅유리 출품
  • 월간 WINDOOR
  • 승인 2023.11.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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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친환경성과 고품질 ‘이목집중’

 

리그마글라스(주)(대표 성창환)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INTRA 2023)’에 참가, 항균코팅 안전유리를 선보이며 업계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그마글라스는 푸드코드 식탁에 사용되는 항균코팅 안전유리, 투명컬러 코팅유리인 리그마 C 제품을 비롯한 주력 제품을 부스에 전시해 탁월한 기술력과 품질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전국 휴게소 중 청주휴게소에 첫 설치된 리그마글라스의 항균코팅 안전유리는 ISO 22196 :2011 성능 평가방법에 의해 항균 활성치 6.33(99.9%)을 기록,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특히, 혁신적인 나노입자 코팅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며, 가전제품, 가구, 공공장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리그마 C는 디지털 방식으로 세라믹 나노잉크를 유리 표면에 인쇄해, 투명하거나 불투명한 색상 및 이미지를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제품이다. 이 기술은 유리에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며, 유리물에 무기물을 넣어 만드는 기존 착색유리와 달리 나노컬러잉크를 코팅해 색상을 구현하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과 투과율 조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리그마글라스는 두 장 이상의 유리판 사이에 나노기술을 이용해 투명 레진을 삽입함으로써 유리 파손 시 파편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리그마 L, 건물의 아름다운 외관 구현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리그마 LP, 유리 표면에 발수성 나노코팅을 함으로써 물만으로 쉽게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는 리그마 S, 태양전지 컬러유리 리그마 PV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그마글라스 관계자는 “리그마글라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을 유리제조에 접목해 혁신적인 컬러안전유리를 개발한 선도적 기업이며, 나노코팅 기술을 통해 항균, 항바이러스, 오염 방지 등의 기능성도 겸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리그마글라스는 컬러안전유리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 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한편, 혁신 기술로 보다 아름답고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총 15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국내 유일 고기능 첨단소재 전문 전시회로,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 세라믹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행사가 병행 개최되었으며, ‘2023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 ‘아시아(일본, 인도), 유럽(독일), 한국 탄소산업국제기술교류회’, ‘참가업체 혁신 기술 및 제품 발표회’ 등 총 50여 건의 기술 세미나가 전시 기간에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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