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CO 브랜드의 차양제품 자동화설비와 TITAN 브랜드의 퍼걸러어닝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대양(이하 대양)이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코리아빌드’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대양은 TITAN 루버어닝, TITAN 파고라어닝 등 주력 제품들을 실물 크기로 부스에 설치했으며, 행사 기간 내내 각 제품의 개폐 시연을 직접 확인하려는 관람객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양의 TITAN 루버어닝이 관람객들의 많은 문의를 이끌어 냈다. 이 제품은 슬랫이 끝쪽으로 접히면서 각도 조절까지 가능한 국내 최초 무빙형 루버어닝으로, 실용성과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반영구 내구성과 뛰어난 내풍압성까지 갖춰 안전하고 럭셔리한 공간과 스타일을 연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TITAN 파고라어닝도 시장의 꾸준한 선택을 이끌어 내는 대양의 주력 제품 중 하나다. 이 제품에는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가진 고기능 원단이 적용되었으며, 시스템 안정성과 고강도 제품 설계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웃도어 테라스 공간을 구현한다.
이외에도 대양은 일반 어닝과는 차별화된 강도와 다양한 컬러를 갖춘 ‘접이식 어닝’, 롤업쉐이드와 어닝의 두 가지 효과를 가진 드롭식 어닝, 깔끔한 디자인과 럭셔리함을 겸비한 박스어닝 등도 선보이고 있다.
대양 관계자는 “부산지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TITAN 어닝 제품의 저변을 넓히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 개선, 서비스 확대를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양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NECC에서 개최된 ‘제18회 R+T Asia’에 참가해 글로벌 차양산업계의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차양제품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MACCO의 자동화솔루션을 집중 선보였으며, 행사 기간 다수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주요 제품인 Rollycut R20(크러시 재단기), Hotbond G5(블라인드 짚스크린 접합기), Sonicut C3100(자동 재단기), Pressbond H22(어닝 접합기) 등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Sonicut S10(초음파 재단기), Combocut RS30(콤보 재단기), Lopesewing MC(로프 미싱기), Easysew S500(자동 어닝미싱기), Testing CT(검사대 시리즈), Easypack W22(반자동 수평 랩핑기) 등 차양제품의 생산성을 높이는 각종 자동화솔루션 역시 행사 기간 내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