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김종화)는 ‘차세대경영인 세미나’를 지난 9월 7일부터 이틀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판유리창호협회 ‘차세대경영인 세미나’는 회원사의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관련 업계의 상황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전개되었다.
이날 협회의 김종화 회장은 “창업주가 일궈 놓은 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환경과 패러다임에 맞는 방향성을 찾아내고, 새로운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2세 경영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경영인 세미나”는 협회 김대근 부회장의 ‘ESG경영’, 교보생명 이재형 WM은 ‘불확실성 시대의 효율적 자산운용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명예 회원사 부문에서 ㈜아이지스의 김남진 대표는 ‘IGis 3.0’이란 주제로 유리가공산업의 패러다임과 로봇장비들의 변화, 설비의 발전, 신제품, 차세대 4복층 시장 대응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협회의 김용신 본부장은 최근 관심이 급증한 뿌리산업을 설명했고, 강화유리와 접합유리에 이어 복층유리가 뿌리산업에 신규 지정됨에 따른 업체들의 혜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여기에 김영주 본부장은 ‘판유리산업 관련 법규와 환경변화’에 대한 주제로 창세트 에너지 규정 변화, 유리 및 창호 안전 규정 변화, 부동산 정책과 건설 시장 변화, 판유리 산업환경 주요 변화 종합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외에도 가공유리 온라인기술 서비스 등의 내용도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차세대 경영인 소개와 네트워킹 만찬이 이어졌으며, 둘째 날에는 골프 대회와 창호·유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주)에이스시스템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