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지스, 유리 가공설비 신제품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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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지스, 유리 가공설비 신제품 대거 선보여
  • 월간 WINDOOR
  • 승인 2023.10.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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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품질과 생산성 향상 구현
사진제공: 아이지스
사진제공: 아이지스

 

유리 가공설비 전문제조 기업 ㈜아이지스가 최근 안정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자동화 설비를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신제품 중 비전표면검사장치는 판유리의 크기와 종류는 물론, 지문, 스크래치, 얼룩 등 오염상태를 검사하고 자동으로 판별하는 설비다. 특히, 오염의 크기와 농도 등의 검사기준을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으며, 기존 설비에 탈부착이 가능하다. 투입된 유리의 종류와 크기가 다르거나 오염이 발견되면 알람이 울리고 모니터에 원인 및 위치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작동되며, 이를 통해 오염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어 고품질 제품 생산을 구현
한다.
아이지스의 레이저 마킹기는 UV방식으로 유리 내부에 마크를 각인하는 설비다. 마킹 속도는 약 25초로, 인건비 절감효과를 불러일으킨다. 현재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대기업이 수주한 상태다.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과 연동되며 기존 설비에 탈부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레이저 가스측정기 역시 업계의 눈길을 끈다. 핀란드 스파크라이크사와 독점 계약으로 공급하는 이 설비는 로이 3복층 측정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스 충전 복층유리를 생산할 때 함량 미달의 제품을 미리 선별해 불량을 최소화하며, 가스 충전 전수 검사에 대비할 수 있다.
아울러 여타 설비와 마찬가지로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과 연동되며 기존 설비에 탈부착이 가능하다.
아이지스의 자동 라벨부착기는 자동 프린팅, 부착 기능을 갖춘 설비다. 이 역시 EPR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과 연동되며, 최대 라벨 크기는 100x170mm까지 소화한다.
이외에도 아이지스는 재단기 2.0/셔틀 렉, T.P.S, 수직·수평로딩기, 4복층라인 등 추가 신제품을 개발했거나 현재 개발 중이며,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1호기 출고를 예정하고 있다.
이러한 각종 유리 가공설비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지스는 부서별 시스템을 구축해 철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 A/S 수준에서 더 나아가 VR 시스템을 이용, 원격 A/S 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아이지스의 A/S팀은 현재 현장 6명, 행정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지스 관계자는 “고객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며, 유리산업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영업은 계약이 전부가 아니라 설비 출고부터가 진정한 영업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지스는 현재 무선영상 AR 원격 A/S 시스템 ‘V-Service’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V-Service’는 실시간 무선영상과 AR 원격으로 아이지스 본사와 현장의 문제를 ‘함께 보면서’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기 기능과 문자포인팅 기능을 통해 직관적으로 정확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화면녹화 기능을 통해 동일 문제 발생 시 현장 작업자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지스는 낮은 이자로 최대 24개월 할부 결제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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