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프리미엄 창호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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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프리미엄 창호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 월간 WINDOOR
  • 승인 2023.10.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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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하우 R-900’, ‘스마트 에어 시스템’ 등 2종 ‘GD마크 획득’
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REHAU) R-900’, 자동환기창 ‘스마트 에어 시스템’ 등 2종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GD)에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상품에 정부 인증마크인 ‘굿 디자인(GD)’ 심벌을 부여한다.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L&C 창호는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 등 총 7개 분야 중 ‘공간·환경’ 부문 우수 디자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작인 ‘레하우 R-900’과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현대L&C가 선보이는 최고급형 창호 제품으로, 고도화된 기능 대비 간결하고 주변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중 ‘레하우 R-900’은 4면 밀착 기능과 상부가 비스듬하게 열리는 틸트 기능을 동시에 적용해 단열·기밀·방음뿐만 아니라 환기 성능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창호 간의 겹침부가 없는 완전 평면 디자인과 유리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를 채택해 외부에서는 단
정한 커튼월 룩의 외관을, 내부에서는 더 크고 만족스러운 시야감을 제공한다.
또한, 창짝에는 작동 실수나 노약자의 손끼임 방지를 위한 소프트 클로징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노약자의 안전을 지키고 시야적 개방감을 주기 위한 튼튼한 유리 난간대가 프레임 내부에 적용되어 별도로 철제 난간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현대L&C 관계자는 “기능적 만족뿐만 아니라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차별화된 작동 방법과 디자인을 적용한 창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기존의 슬라이딩 방식을 바꿈으로써 보다 기능적이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이 가능해졌고 건물의 외관 디자인이 중요시 되는 최근 트렌
드에 맞춰 미관을 해치는 외부 요소들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선정작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창호 상부에 통합 설치되는 슬림형 디자인의 자동환기창으로, 건물 안팎의 미세먼지농도와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해 필터 등을 거친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한다. 내외부 모두 주변과 전체적인 통일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편의성을 고려해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용이하게 설계했다.
또한, 환기 키트가 창호 상부에 부착되었기 때문에 신선한 공기를 멀리 전달해 주면서도 창호 유리 면적을 최대화해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디자인되었다. 제품 전면부에는 화이트, 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등 5가지 LED 컬러 변화로 실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상태를 나타내주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으며 현재 작동 모드와 풍량도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창과 환기 시스템의 안전한 결합을 위한 특수 중간 프로파일 삽입으로 수밀성과 기밀성을 모두 잡는 등 각종 기능성 역시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현대L&C 관계자는 “‘스마트 에어 시스템’은 창의 기본적인 기능을 다 하면서도 문을 열지 않고 간단한 리모컨 조작만으로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복잡한 지식 없이도 직접 필터를 갈아 끼울 수 있고 문을 여닫는 충격을 피해 고장에도 강하며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의 한 부분으로서 역할을 담당한다”며 “단순히 여닫는 창의 역할에서 진보된 ‘스마트 에어 시스템’이 지켜주는 쾌적한 실내가 우리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L&C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는 이미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과 심미성, 편의성까지 모두 담아 고객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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