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FOCUS] 한샘,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
상태바
[glass FOCUS] 한샘,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3.04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샘,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

가족구성원 생애주기에 따른 인테리어 제안

 

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빌드 박람회에서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 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샘은 홈인테리어 리딩기업으로서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의 역할, 공간의 활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 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일 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빌드 박람회에서 ‘2019 봄여름 라이 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샘은 홈인테리어 리딩기업으로서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의 역할, 공간의 활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일의 집’으로 잡고, 자녀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인재로 키우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거움과 기쁨을 창조하고, 맞벌이 부부가 재충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샘은 이번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주제를 ‘가족의 개성 과 취향이 담긴 집’으로 선정하고, 신혼, 영유아·초등·중고등 자녀로 이어지는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에 따른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특히, 한샘은 현대사회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가져온 가장 큰 요인을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대’라고 진단했다.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커지고 맞벌이 부부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 돌봄의 역할이 과거 엄마 한 사람에서 가족 구성원 전체로 변화되었다. 이에 따 현대 사회에 요구되는 모델은 아이와 함께 미래를 만드는 집, 가족의 개성과 취향을 이해하고 기쁨을 만드는 집, 재충전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집이다.

또한 한샘은 트렌드 발표회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했다. 2019년도 한샘의 브랜드 메시지는 ‘내일의 집’이다. ‘내일의 집’은 한샘이 제안하는 새로운 인테리어가 반영된 집이라는 의미인 동시에,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가족의 위로와 격려 공간으로, 앞서 언급한 맞벌이 부부 시대에 회복해야 할 가정의 3대 기능을 위한 집이다. 한샘이 생각하는 내일의 집에서는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가 채워지고, 가족의 미래인 아이의 꿈이 자라나며, 부부가 함께 가족의 미래를 계획하고 응원한다.

트렌드 발표회가 진행된 박람회장에서 한샘은 트렌드 주제에 맞는 모델하우스 네 채를 선보였다. 한샘이 2019년 봄여름에 새로 제안하는 스타일은 ‘모던 그레이’, ‘모던 베이지’, ‘모던 화이트2’, ‘모던 클래식 화이트’ 등 4가지로, 모델하우스를 통해 공간 패키지 상품을 소개했다.또한 모델하우스에서는 집안 곳곳에 적용된 IoT 기술도 체험할 수 있었다. 한샘IoT 플랫폼에 연결된 스마트모션베드, 조명 등 한샘 제품을 한샘홈앱으로 제어할 수 있고, 구글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간단한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한편, 한샘은 이번 코리아빌드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72부스(20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부엌, 가구, 생활용품, 건자재를 총 망라한 토탈 홈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였다. 또한 한샘만의 3D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전문가 무료 상담, 설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참가 고객 대상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샘은 바닥재, 벽지, 천정, 도어, 커튼, 조명, 가구, 소품, 가전기기에 이르기까지 주택에 관한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단품이 아닌 공간 패키지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색상, 콘셉트 등 각기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리하우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1. 신혼부부
둘만의 아늑한 홈 아틀리에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59㎡, 25평형 아파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곳에는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즐기는 맞벌이 신혼부부가 산다.

부부의 거실에는 재택근무, 브런치, 취미 활동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대형 식탁이 놓여있고, 식탁 뒤에는 각종 소형 가전과 취미활동을 위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선반장을 두었다.

이 집은 한샘 리하우스 패키지 ‘모던 그레이’ 스타일로 꾸몄다. 벽, 바닥, 도어 등 넓은 면적에는 라이트그레이 컬러를 적용하고, 중문과 창호에는 포인트 컬러로 네이비를 입혔다. 여기에 옐로우를 더해 신혼부부의 집답게 캐주얼하고 산뜻한 공간을 연출했다.

 

2. 5개월 아이가 있는 가정
아이와 함께하는 로맨틱 하우스

34평형 아파트에 사는 5개월 된 아기를 키우는 집이다. 만혼이 사회적 트렌드인 것처럼 이 집의 부모 역시 어느 정도 경제력이 갖춰진 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
때문에 이 집은 어린 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부가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집을 꾸몄고, 엄마도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침실 옆에 작은 서재를 마련했다.
이 집은 ‘모던 클래식 화이트’ 스타일로 꾸몄다. 화이트 몰딩과 밝은 오크 톤의 바닥, 골드 손잡이로 로맨틱하게 꾸몄다. 여기에 민트 컬러 등 파스텔톤 패브릭을 더해 우아하면서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3. 초등 쌍둥이 자매를 키우는 가정
창의력이 쑥쑥 크는 우리 집 놀이방

초등생 쌍둥이 자매가 살고 있는 집이다. 이 집 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는 두 딸아이가 창의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꿈꾸고 올바른 사회성을 갖춘 아이로 자라는 것이다. 아이들의 작품과 늘어나는 살림살이 때문에 이 집의 가장 큰 고민은 수납이다. 효율적인 수납을 위해 소파 뒷벽에는 넉넉한 수납장을 별도로 꾸몄다. 특히 가운데에는 오픈형으로 설계해 아이들의 작품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도 마련했다. 또 아이들 놀이방을 따로 마련해 쌍둥이 자매가 스스로 정리정돈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집은 한샘리하우스 패키지 ‘모던 내추럴’ 스타일로 꾸몄다. 도어와 벽체 등 큰 면적에는 그레이 컬러를 적용하고 곳곳에 내추럴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바닥재 컬러는 내추럴 우드를 선택했고, 아보카도, 라임 등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그린 컬러를 적용하고 플랜테리어 인테리어를 더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4. 중학생 여자아이를 키우는 공간
가족이 소통하는 스마트홈

37평형 이 집에는 사춘기 여중생과 맞벌이 부부가 살고 있다. 아이는 부모와는 소원해지고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는 게 익숙한 나이다. 부모는 고민 끝에 아이가 관심을 갖는 IoT 기술을 이용해 아이와 소통하기로 하고 집 안 곳곳에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으로 꾸몄다. 거실에는 TV 대신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온 가족이 영화를 즐긴다. TV는 다이닝 공간에 설치해 가족이 함께 레시피를 보며 요리를 하기도 하고 가족 사진을 보며 식사를 하기도 한다. 스마트홈을 콘셉트로 꾸민 만큼 이 모든 것은 음성명령으로 가능하다.

이 집에는 한샘리하우스 패키지 ‘모던 화이트2’를 적용했다. 흔히 볼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중문과 창호에 블랙을 가미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블랙앤화이트 인테리어가 다소 차가워보이는 것을 감안해 곳곳에 레드 컬러의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집을 꾸밀 수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