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CO 브랜드의 차양제품 자동화설비와 TITAN 브랜드의 퍼걸러어닝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대양(이하 대양)이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NECC에서 개최된 ‘제18회 R+T Asia’에 참가해 글로벌 차양산업계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차양제품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MACCO의 자동화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행사 기간 다수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양이 선보인 주요 설비로는 Rollycut R20(크러시 재단기), Hotbond G5(블라인드 짚스크린 접합기), Sonicut C3100(자동 재단기), Pressbond H22(어닝 접합기) 등이 꼽힌다.
그중 Rollycut R20(크러시 재단기)은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깔끔한 마무리로 모든 어닝 원단, 블라인드 원단 등의 재단시간을 단축,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설비다. 특히, 기존의 칼날 커팅과는 달리 올 풀림을 최소화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안전성 측면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대양은 어닝 원단 재단 시 입력된 길이와 수량만큼 완전 자동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Sonicut C3100(자동 재단기)도 소개했다. 이 설비는 가로와 세로 재단을 단번에 할 수 있어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이며, 사용자 입장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초음파와 크러시 기술을 바탕으로 올 풀림 방지기능도 갖고 있다.
아울러 Pressbond H22(어닝 접합기) 역시 글로벌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열 시스템을 이용해 최적의 품질을 구현하며, 합폭 또는 어닝의 끝부분 모두 자동제어로 접합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이외에도 대양은 MACCO 브랜드의 다채로운 설비에 대한 홍보를 전개했다. Sonicut S10(초음파 재단기), Combocut RS30(콤보 재단기), Lopesewing MC(로프 미싱기), Easysew S500(자동 어닝미싱기), Testing CT(검사대 시리즈), Easypack W22(반자동 수평 랩핑기) 등 차양제품의 생산성을 높이는 자동화솔루션이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대양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대양의 자동화솔루션 브랜드 MACCO와 퍼걸러어닝시스템 브랜드 TITAN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펼치는 한편,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