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2024’에서 차양산업 혁신제품·솔루션 선정
상태바
‘R+T 2024’에서 차양산업 혁신제품·솔루션 선정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9.14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T Innovation Award’ 접수 마감 임박
사진제공: R+T 주최사
사진제공: R+T 주최사

 

‘R+T Innovation Award(이하 혁신상) 2024’가 내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R+T 2024’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와 관련 주최측은 현재 출품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후 9월 27일 등록 마감, 10월 전문가 심사 및 사전심사, 11월 최종 후보발표 순으로 전개된다. 시상식은 ‘R+T 2024’ 개최 전날인 내년 2월 18일 라이브 이벤트로 개최된다.
롤러셔터 및 차양 제조업체 연방협회, BVT(전국 문 및 게이트 제조업체 연맹), 기술섬유산업협회 및 Messe Stuttgart가 공동 주최하는 ‘R+T 혁신상’은 ‘R+T’ 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번이 12회째다.
출품분야는 롤러셔터, 외부베네시안블라인드, 직물 차양 시스템, 내부 차양 시스템. 롤러셔터 및 차양 시스템용 구동·제어 시스템, 문·게이트, 도어·게이트용 구동 및 제어 시스템, 빌딩 자동화, 기술 섬유, 특수 솔루션 등이다.
‘R+T’의 모든 전시업체들은 혁신상에 참여하고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지정된 디지털 플랫폼(https://awards.messe-stuttgart.de/rt/anmeldung/en/)으로 제품과 솔루션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심사 세션에서는 현장 프레젠테이션을 동영상 프레젠테이션(최대 5분)으로 대체한다.
참가자 1인당 최대 4개의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참가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참가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본상 이외에 다양한 특별상도 마련되어 있다. 디자인 특별상, 지속가능성 특별상, 심사위원 특별상, 에너지효율특별상, 젊은 공예 인재상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평가기준은 혁신 품질(40%), 시장 잠재력(30%), 사용자 친화성(20%), 제품안전성(10%) 등으로 구성된다.
그중 혁신 품질 부문은 ‘시중의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 ‘2022년 최초 출시되었는지’, ‘최신 기술 대비 이점’ 등을 심사하며, 시장 잠재력 부문에서는 ‘예상 판매량’, ‘비용편익비율’ 등을 따진다.
아울러 사용자 친화성 부문에서는 ‘유사 제품 대비 사용자 친화성’, ‘제품의 이해가능성’, ‘60세 이상도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체크하며, ‘제품 고장 시 위험성’, ‘기능상 안전성’ 등 제품안전성도 심사한다.
심사 위원장은 Hausladen + Meyer 전무 이사이자 건축 공조 엔지니어링 컨설턴트인 Christoph Meyer 박사가 맡는다. 이외에도 관련 산업계와 학계에서 저명한 20명의 심사위원이 혁신제품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R+T Innovation Award 2024’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업계의 혁신을 모범적으로 이끌고 있는 성숙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