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더블 로이유리’ 찜통 더위 냉방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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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더블 로이유리’ 찜통 더위 냉방비 절감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9.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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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외부 태양열 차단하는 기능성 유리 ‘주목’
사진제공: 한글라스
사진제공: 한글라스

 

지속되는 이상 기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글라스의 더블 로이유리가 냉방비를 절감하는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의 창호에는 강화되는 단열규정에 맞춰 대부분 로이유리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 등 주거용에 적용되고 있는 은막이 1겹인 싱글 로이유리는 단열성능에 초점을 맞춰 겨울철 난방효과는 우수하나, 반대로 여름철에는 오히려 유입된 태양열을 실내에 가둬 실내온도가 높아질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은막 2겹의 더블 로이유리를 창호에 적용하면 싱글 로이유리 대비 외부 태양열을 50% 이상 더 차단해 여름철 뜨거운 태양열로 실내가 더워지는 것을 막아주어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난방효과도 더블 로이유리가 싱글 로이유리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여름, 겨울철 모두 에너지 사용을 절감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유리라고 할 수 있다.
유리 전문기업 한글라스는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색상의 더블 로이유리를 공급하고 있다. 기존 주거용 건물에는 연한 녹색 또는 투명한 색의 유리를 일괄 적용했다면, 한글라스의 더블 로이유리는 투명한 색상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그레이, 라이트 블루 색상까지 제공해 기존 주택과는 차별화된 외관 연출이 가능하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더블 로이유리가 재건축 단지와 프리미엄 아파트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며 “매해 기록을 경신하는 찌는 듯한 폭염에 대응해 쾌적한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창을 통해 들어오는 열을 차단해야 하며, 주거용 건축물에 더블 로이유리 적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1월 LX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편입된 한국유리공업(한글라스)은 고성능 코팅유리, 스마트 글라스 등 끊임없는 제품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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