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진알미늄, 방화창호 & 갭실러 일체형 미서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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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진알미늄, 방화창호 & 갭실러 일체형 미서기 출시
  • 차차웅
  • 승인 2023.08.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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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제품개발 투자 결실 ‘업계 관심 UP’
사진제공: 원진알미늄(커튼월 내화시험 모습)
사진제공: 원진알미늄(커튼월 내화시험 모습)

 

㈜원진알미늄(이하 원진알미늄)이 건축물 안전성능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각종 신제품을 출시해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동안 진행해 온 적극적인 제품개발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내화성능에 단열성능까지 갖춘 방화창호 개발
우선, 건축물 안전성능 강화에 발맞춰 개발된 원진알미늄의 방화창호 신제품은 화재 발생 시 화염이 다른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토교통부 고시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대한 규칙’에 따르면, 일정 기준 건축물에는 실내·외 비차열 20분 이상의 내화성능을 갖춘 방화창호를 설치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진알미늄은 지난해부터 집중적으로 제품개발에 투자해 왔으며, 올해 방화창호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제품 비차열 20분 양면내화시험을 거쳤으며, 미서기는 0.996W/㎡·K(창호에너지소비효율 2등급), 프로젝트창은 1.191 W/㎡·K (창호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의 KOLAS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원진알미늄 방화창호의 매력 포인트는 단열성도 함께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알루미늄 방화창호의 경우 알루미늄, 폴리단열재 등 화염에 취약한 재질이 주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화소재를 복합적으로 구성해야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내화소재의 경우 단열에 취약함을 보이고 있어 내화성과 단열성을 함께 잡는 게 쉽지 않다. 때문에 내화성능과 단열성능까지 함께 갖춘 원진알미늄의 방화창호가 시장의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원진알미늄은 커튼월을 시작으로 미서기, 프로젝트창 타입의 방화창호를 순차적으로 출시했으며, 다수의 건축사무소에서 제품을 찾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 원진알미늄(갭실러 일체형 미서기)
사진제공: 원진알미늄(갭실러 일체형 미서기)

 

미세먼지 유입 차단 ‘갭실러 일체형 미서기’
원진알미늄의 또 다른 신제품은 방진성과 내진성이 우수한 갭실러 일체형 미서기다. 이 제품은 틈새차단을 통해 미세먼지 유입과 창짝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특히, 일반제품에서 흔히 나타나는 외기의 틈새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현대사회에서 큰 문제로 지적되는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막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원진알미늄 관계자는 “실제로 이 제품기술의 핵심인 기밀모헤어 적용여부에 따른 성능을 비교해 본 결과 일반제품은 활석가루가 실내로 유입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기술제품은 ‘IP5X’등급 수준을 만족하는 방진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갭실러 일체형 미서기는 기밀모헤어가 레일과 수직 방향으로 설치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기밀이 취약한 창의 상·하부 중심지점에 위치시켜 기밀효과를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기밀모헤어가 설치되면서 창의 상·하부 이격공간을 메우게 되어, 창짝이 위아래로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준다.
때문에 지진 등 외부 충격이나 흔들림이 발생했을 때 창이 외부로 낙하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실제로 인공지진파 시험에서 일반제품은 ‘창짝 낙하’ 판정을 받았지만, 갭실러 일체형 미서기는 창짝 낙하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 제품은 갭실러 부품을 개발한 경원산업과 협력해 개발되었다. 현재 특허기술(10-2375533호)과 녹색기술인증(GT-23-01715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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