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건축업계 새해 알린 ‘제 49회 MBC건축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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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건축업계 새해 알린 ‘제 49회 MBC건축박람회’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2.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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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업계 새해 알린 ‘제 49회 MBC건축박람회’

창호업계 대거 출격해 활력 불어넣어

 

지난달 강남구 aT Center와 SETEC에서 개최된 ‘제 49회 MBC건축박람회’는 건축업계에 새해를 알리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각 전시부스는 건축·인테리어를 향한 열기로 가득 찼으며, 참가한 창호업체들은 다양한 디자인과 높은 성능의 제품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 49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강남구 양재동 aT Center와 대치동 SETE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새해의 첫 건축박람회인 만큼 관련 업체들의 열띤 참가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돋보였다. 두 곳의 전시장을 오가야하는 관람 코스와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각 전시장 근처 지하철, 주차장, 셔틀버스 등이 만석을 이뤘으며. ‘제 20회 동아 홈&리빙페어’와 ‘제 11회 동아 가구&인테리어 박람회’도 동시에 운영되어 4일 내내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각양각색 창호업체의 신제품·신기술 ‘눈길’

각종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를 비롯 냉·난방기기, 주택·건축 정보와 관련 품목이 총집합한 가운데, 다수의 창호 업체가 참여해 전시장 곳곳을 메웠다. 각 업체들은 그간의 제품을 보완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한 점을 홍보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우선, 중문 업체들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슬림 알루미늄 3연동자동문을 비롯한 원슬라이딩 자동문 등을 전시한 부림테크•마스터테크가 눈길을 끌었으며, 폴딩도어 및 슬림3연동 도어를 비롯한 다채로운 디자인 중문을 선보인 씨케이도어, 친환경 분체도료 파우더로 코팅한 알루미늄 프레임의 3연동 슬림형 도어 등을 홍보한 우와도어 부스에도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전시에 참가한 단열현관문 업체들의 홍보열기도 뜨거웠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의 단열현관문을 선보인 일레븐도어•더블도어를 비롯해, 삼성임페리얼도어와 알프라임의 부스도 우수한 단열성능의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목재 단열현관문을 소개한 우드플러스와 복합수지 단열현관문을 전시한 신한코리아가 단열현관문 소재의 다양성을 입증하며 관람객들을 이끌었다. 이밖에도 온베이스는 커널시스텍, 성우스타게이트의 현관문 제품을 비롯한 창호브랜드 제품을 다수 전시했으며, 금강방화문은 건물에너지 절약과 결로방지 등에 탁월한 고성능 제품과 자동문을, 케이디우드테크는 타지아나 원목 방화현관문을 소개했다.

시스템창호 업체들도 높은 기술력을 입증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그중 대동엘로이샤시는 프리미엄 이중창을 발코니창, 한식창, 복합구동 창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고, 윈텍솔루션은 독일 aluplast GmbH사의 정통 U-PVC 시스템창호를, 실크로드와 더베스트는 각각 크로네 Al-Wood시스템창호와 피마펜 시스템창호를 선보였다. 

아울러 높은 단열성과 차음성능을 구현한 한식창을 선보인 동살창문, 실내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이는 원목 나이테 전통 목창호를 전시한 명장창호공방 등도 참가해 다양한 한식창호 제품을  소개했다.

창호를 활용하는 제품을 선보인 업체들도 다수 출격했다. 대연은 창틀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옷걸이를 판매했으며, 세명발전창호는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호차를, 리숨은 창문에 부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이밖에 창틀에 부착해 외풍을 차단하는 창틈이와 환기와 빗물막이를 동시에 구현하는 레인스탑, 녹슬지 않는 스텐 문손잡이인 도어다치미, 한샘치킨&바스 상담부스를 운영한 한샘 등 각 업체들의 홍보열기가 더해지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부림테크 • 마스터테크

공간 활용 극대화한 원슬라이딩 자동문에 ‘주목’ 

슬림 알루미늄 폴딩도어와 도어 하드웨어로 주목받는 부림테크는 이번 전시에서 신제품인 원슬라이딩 자동문을 비롯해 하부레일이 없는 3연동 자동문과 알루미늄 프레임 자동문 등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부스 한쪽에는 부림테크 제품들로 사면이 감싸진 공간이 연출되어 직접 구동해보는 참관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신제품 원슬라이딩 자동문은 부림테크 사의 그간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안전성을 구현한 제품이다. Micro CPU제어방식이 적용된 모터와 BRUSHLESS DC Motor 등으로 사용자의 안전을 극대화했으며, 우수한 내구성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 연출도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고정된 벽체에 하나의 문짝이 자동식 기술로 슬라이딩되기에 현관중문뿐 아니라 주방과 원룸 등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도가 높아, 중문을 찾은 참관객들의 취향을 적중했다는 평을 받았다.

부림테크 관계자는 “원슬라이딩 자동문은 기존 3연동 자동문과 알루미늄 프레임 자동문에 적용된 기술을 보완해 출시한 제품인 만큼, 내구성과 안전성이 강화되었으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부림테크는 공간 활용에 유용한 부림테크 자동식 중문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레븐도어·더블도어

오랜 노하우 적용된 초고성능·다양한 디자인 현관문

30년 넘는 오랜 단열현관문 노하우를 발휘하고 있는 일레븐도어·더블도어 부스에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일레븐도어·더블도어의 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고급주택, 패시브하우스 등 다양한 현장에 선택을 받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더블도어 제품군과 함께 단열현관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호평을 받는다. 

특히, 더블도어는 알루미늄과 PVC프레임의 결합을 통해 KOLAS 인정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공인시험에서 열관류율 0.813W/㎡·K, 기밀성은 1등급에 해당하는 0.46의 성적서를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디자인 종류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히고 있다. 아울러 75mm의 두께의 제품에 알루미늄 보강 프레임을 삽입해 PVC프레임의 뒤틀림 문제도 해결, 뛰어난 내구성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독일산 경첩을 적용해 보다 부드럽게 개폐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으로 꼽힌다.

일레븐도어·더블도어 관계자는 “그간의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단열현관문 제품 추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며 향후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단독주택, 고급주택은 물론 국가적 지향점인 제로에너지주택에도 안성맞춤 현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밝혔다.

 


 

씨케이도어

세심한 하드웨어·다양한 구동 현관중문에 ‘눈길’ 

씨케이도어는 여러 구동과 다양한 디자인의 중문 제품을 전시했다. 크게 스윙도어와 슬라이딩도어로 나뉘는 씨케이도어의 중문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더하는 하드웨어가 적용되어 공간활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씨케이도어 제품 중 스윙도어에는 안전댐퍼와 기어, 슬림한 프레임이 적용된 폴딩도어와 양방향 개폐방식으로 드레스룸·다용도실에 적합한 싱글도어, 평상시에 한 쪽문을 개방해두고 필요에 따라 다른 쪽 문도 개방할 수 있는 비대칭도어와 정대칭도어 등이 속한다. 모든 제품에는 자동복귀힌지가 적용되어, 문을 열고 닫을 때 적은 힘만으로 가볍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슬라이딩도어에는 슬림3연동도어와 벽체에 설치된 포켓집 속으로 도어가 들어가는 형태의 슬림2연동·3연동 포켓도어, 원슬라이딩도어 등이 있다. 이중 슬림3연동 도어는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안전댐퍼와 일체형 손잡이 등의 세심한 부속품이 적용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충격흡수 유압댐퍼가 사용된 원슬라이딩도어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대동엘로이샤시

친환경성·활용성 높인 창호 제품 ‘다수 보유’

고품질과 친환경성을 갖춘 PVC 원료를 사용해 많은 공공기관 및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는 대동엘로이샤시의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고성능 창호를 향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터닝도어와 폴딩도어, PVC커튼월, 한식창호를 비롯해 TT(Tilt&turn)등의 시스템창호 제품들이 전시된 가운데, 프리미엄 발코니전용 이중창호는 고기능성 이중창을 선호하는 건축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발코니 전용으로 아연 도금한 고강도의 강철보강재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빗물 역류 방지 기능을 탑재, 입면분할창호로도 활용 가능해 호평을 받고 있다. 같은 성능으로 단창 혹은 일반전용 창 등으로 선택이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대동엘로이샤시는 이밖에도 표준 단창, 초광폭 프리미엄 기능성 이중창 등을 구비해 높은 기술력과 제품의 고성능을 선보였다.

대동엘로이샤시 관계자는 “모든 제품은 유해중금속 제거, 천연광물이 혼합되어 창호의 원초적 기능 외에도 단열성능 상승, 원적외선방사, 항곰팡이, 항균작용 등의 기능을 발휘한다”며, “생산 공정과 물류비를 개선하고 합리적으로 이윤을 산출해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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