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친환경 프리미엄 장폭 합지벽지 ‘큐티에’ 2023년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규 ‘큐티에(Q’TIE)’ 컬렉션은 철저하게 고객과 현장의 니즈를 중심에 두고 기획되었다. 합리적인 가격과 시공성에 초점을 맞추고 선호도 높은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27개 패턴 112가지 컬러를 제안한다. 특히, ‘우리가 꿈꾸던 새로운 공간 New-Topia'라는 콘셉트 하에 베이직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컬렉션은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던하고 깔끔한 무드로 만족스러운 내 공간을 위한 ‘일상(daily pleasure)’, 자연에서 영감받은 디자인과 온화한 컬러의 힐링 무드 ‘휴식(relaxed weekend)’, 마감재의 세련된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상공간(trendy commercial)’, 아이들의 창의력이 샘솟는 공간을 위한 ‘키즈(creative fantasy)’ 등으로 구분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질감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패브릭’과 ‘유럽 미장’ 시리즈가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특히 엠보스의 입체 볼륨이 강화된 신제품은 고르지 못한 벽면을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어 심미성과 시공성 모두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호도가 높은 화이트와 라이트 뉴트럴 제품군은 다른 마감 소재 및 색상과 조화를 이루기 쉽도록 더욱 세분화해 베이스 컬러로 출시되었다.
이에 더해 샘플북만으로도 제품 선택이 용이하도록 전문가 추천 페이지를 수록해 심플·내추럴·모노톤·유니크 등 4개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16종 제품을 제안하며, 화이트·아이보리·라이트그레이 등 베스트셀러 14종은 간단한 인테리어 팁도 함께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큐티에는 전 제품에 수성 잉크를 사용해 벤젠, 톨루엔 등의 유해성분이 방출되지 않아 인체에 안전하며 대기오염도 줄일 수 있다. 자원 순환을 선도하는 현대백화점그룹답게 샘플북의 지면에도 ‘수성 코팅’을 새롭게 적용,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는 등 ESG실천을 한층 더 견고히 했다.
현대L&C 관계자는 “화재 안전에 대한 법규가 강화되면서 화재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합지벽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과 현장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신제품을 통해 상공간·다세대 주택 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