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2024’가 선보일 다양한 게이트 솔루션
상태바
‘R+T 2024’가 선보일 다양한 게이트 솔루션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6.14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 효율성이 화두

자료제공 Landesmesse Stuttgart
사진제공: Landesmesse Stuttgart
사진제공: Landesmesse Stuttgart

 

게이트 영역은 ‘R+T’의 중심이며 2024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전시장 Alfred Kärcher Hall(홀 8)과 Paul Horn Hall(홀 10)에서 다시 한 번 진가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많은 유명 기업들이 시장의 높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롤러셔터, 게이트 및 차양 분야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 방문객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자원 절약형 에너지 사용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도 선보이게 된다.
BVT - Verband Tore의 전무이사 Kai-Uwe Grögor는 “우리 회원사들은 다가오는 ‘R+T 2024’에서 혁신을 선보일 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기후 변화와 관련된 현재 상황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 절약이라는 주제는 도어 산업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역 방문객은 이미 광범위한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건물 요소의 단열은 매우 중요하고 게이트도 마찬가지”라며 “게이트를 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영역 역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이트 개폐 시간의 최적화
Alpha Deuren은 게이트의 개폐 시간을 크게 최적화한 참가업체 중 하나이다. 이 네덜란드 회사는 최대 2m/s의 속도를 가진 견고한 플라스틱 커튼으로 만든 고속 도어를 보유하고 있다. 높은 에너지 가격이 요구되는 시기에 산업 및 물류 분야의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이 에너지 효율적이고 시간을 절약하는 솔루션을 신뢰하고 있다.
특히, 가을과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고 따뜻한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 난방을 켜서 온도를 균일하게 할 수밖에 없으며, 너무 오래 열려 있는 외부 게이트가 기업에 비용 함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개폐 시간을 구현한 게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은 매우 안정적인 플라스틱 커튼과 개방 및 폐쇄 속도를 컨트롤하는 구동 및 제어 기술로 구성된다. 보호 후드는 플라스틱, 아연도금강 및 스테인리스강이 사용된다. 기존의 롤러도어와 마찬가지로 고속 도어는 상인방의 샤프트에 감겨 있다.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고 사용자에게 안전하며 공간을 절약하고 조용하기까지 하다. 또 다른 장점은 매력적인 가격 대비 성능과 광범위한 응용 분야이다. 고속 도어는 산업 및 물류뿐만 아니라 제약 및 화학, 자동차 산업, 소매 및 식품 산업에서도 사용된다. Alpha Deuren은 거의 모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형에 따라 최대 폭 6000mm, 면적 9~36㎡까지 고속도어를 사용할 수 있다. 범위는 특히 실내 사용을 위한 고속 롤업도어에서 실내 및 실외용 고속 롤업도어, 상업용 건물 외부에 부착할 수 있는 견고한 고속 폴딩도어까지 확장된다.

사진제공: Landesmesse Stuttgart
사진제공: Landesmesse Stuttgart

 

에너지 절약형 게이트 드라이브
게이트 사용자는 게이트가 에너지 효율적인지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참가업체인 Berner Torantriebe는 이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에너지 절약형 드라이브 설치가 그 어느 때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지적한다. 결국, 지속 가능성 외에도 운영 비용이 모든 곳에서 점점 더 효율성의 초점이 되고 있다.
Berner Torantriebe의 관리이사 Frank Kiefer는 “예를 들어 GA203 도어 오퍼레이터를 사용한 샘플 계산에 따르면 약 6W의 전력을 소비하는 변압기가 있는 기존의 게이트 드라이브는 연간 최소 20유로의 운영 비용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 회사는 연간 2유로 미만으로 동일한 수의 이동 주기를 관리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도어 드라이브들도 이경제적인 에너지 소비에 맞춰져 있다”며 “DA 및 C 시리즈의 스윙 및 슬라이딩 게이트 오퍼레이터는 대기 상태에서 0.5W 미만을 소비하는 에너지 절약 스위칭 전원 공급 장치와 함께 작동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Berner Torantriebe의 입구 게이트 롤러에 사용된 알루미늄 및 PA6 플라스틱과 같은 재료는 최적의 기능, 내구성 및 지속 가능성을 보장한다.

사진제공: Landesmesse Stuttgart
사진제공: Landesmesse Stuttgart

 

국제적인 노하우 선보인다
ACMI(Assocostruttori Chiusure Meccanismi Italia)도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R+T 2024’에 참석할 예정이다.
ACMI 회장 Nicola Fornarelli는 “이탈리아 상업 대행사 ITA 덕분에 우리 협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촉진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최초 ACMI 커뮤니티 파빌리온을 구성한 지난 2015년 8개 기업이 롤러셔터, 게이트 및 차양에 대한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에서 100㎡를 사용했으며, 2024년에는 회원사 중 20개사가 약 1100㎡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Landesmesse Stuttgart와의 파트너십은 전략적으로 우리와 매우 관련이 있으며, 우리 회원사들에게 ‘R+T’는 확실히 우리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박람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50년 이상 동안 기업들은 롤러셔터, 게이트 및 차양을 위한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인 ‘R+T’에서 업계의 주요 문제에 대한 혁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 중이든 수많은 저녁 행사 중 하나이든 상관없이 ‘R+T’는 업계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집중적인 기술 토론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전문가 포럼과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연락을 취하고 일상 업무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인 ‘R+T’는 업계의 만남의 장소이자 추세 지표이자 혁신 플랫폼이다. ‘R+T’의 다음 에디션은 2024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BVRS - Federal Association for Roller Shutters + Sun Protection eV, the BVT - Association for Gates and the ITRS - Industry Association for Technical Textiles - Roller Shutters and Sun Protection eV와 함께 ‘R+T’는 강력한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ES-SO European Solar Shading Organization 및 ift Rosenheim과 같은 수많은 협회 및 기관이 ‘R+T’에 참여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형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직전 행사였던 지난 2018년 슈투트가르트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1025개 전시업체(2015: 888개)가 출품했으며, 이 중 774개사는 해외에서 왔다. 6만5500명의 국내외 방문객(2015년: 5만9057명)은 140개국 이상에서 왔으며, 해외 방문객만 총 3만8706명에 달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2.1일(2015년: 2일)동안 ‘R+T’의 혁신과 트렌드를 자세히 살펴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