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프리미엄 창호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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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프리미엄 창호 라인업 확대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6.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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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하우 R-900, 스마트 에어 시스템 등 ‘고급 주택 시장 공략’
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L&C가 프리미엄 창호 신제품 레하우 ‘R-900’과 자동환기창 ‘스마트 에어 시스템’, ‘리니어 자동 중문’까지 연달아 출시하며 고급 주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L&C는 유럽 3대 브랜드 독일 레하우(REHAU)와 지난 2017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유럽 기술이 접목된 한국형 프리미엄 창호 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다. 신제품 ‘R-900’은 레하우 시리즈 중 최상위 그레이드 제품으로 4면 밀착과 틸트 기능을 동시에 적용한 PS/T(Parallel Sliding & Tilt) 시스템을 탑재해 단열·기밀·방음뿐만 아니라 환기 성능까지 두루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PS/T 구동을 위한 하드웨어가 기존에는 창짝 외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면, ‘R-900’은 창짝 내부로 매립되어 심미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아울러 FIX부와 Vent부 간의 겹침부가 없는 완전 평면 디자인까지 구현해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는다.
현대L&C 관계자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창호 제품들은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수도권 프리미엄 단지에 적용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공급 예정인 가구가 3만 세대를 넘어가며 레하우 브랜드가 시장에 안착했다고 보고 올해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L&C가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 에어 시스템’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건물 안팎의 풍속, 온도, 습도, 미세먼지농도 등을 감지해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해주는 자동환기창으로 홈 IoT와 결합된 차세대 모델이다. 또한, 현대L&C는 고품질 모터를 장착한 ‘리니어 자동 중문’을 출시하며 창호와 함께 제안할 수 있는 중문까지 패키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대L&C 관계자는 “현대L&C의 프리미엄 제품군들은 이미 서울 이문 아이파크 자이와 같은 대단지와 계약이 진행되었으며, 서초구 재건축 단지의 프리미엄 아파트 공급 수주를 확정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아직 지배적인 브랜드가 없는 프리미엄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빠르게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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