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계열사 남선알미늄이 지난 5월 9일 영남대학교에서 진행된 2023 경산지역 5개 대학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며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에 적극 나섰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남선알미늄을 비롯해 엘엔에프, 에스엘 등 대구, 경북 지역 주요 2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영남대학교를 포함한 5개 대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취업, 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남선알미늄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같은 계열사인 SM벡셀 음료수, SM삼환기업 마스크팩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남선알미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품 동영상, 회사소개서 등을 활용했으며, 300여명이 넘는 학생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상담서비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나날이 어려워지는 취업환경 속에 대학생들의 진지한 고민에 대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 있던 많은 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취업박람회를 마무리했다”며 “이번 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서 많은 학생과 소통하며 취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남선알미늄은 앞으로도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에게 취업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지난 1947년 남선경금속공업사로 시작해 70여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우리나라 알루미늄 산업의 발전과 맥을 함께 해 온 알루미늄 전문기업이다. 축적된 기초기술과 공정기술을 바탕으로 주택용 새시에서 빌딩용 커튼월, 산업용 구조재 등 다양한 분야의 알루미늄 압출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고급 시스템창호를 중심으로 하는 알루미늄 창호뿐만 아니라 PVC창호사업도 전개하며 창호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