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흥창호, ‘Aluplast 방화창’ 내화·단열 테스트 모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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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흥창호, ‘Aluplast 방화창’ 내화·단열 테스트 모두 통과
  • 차차웅
  • 승인 2023.06.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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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전용공장의 뛰어난 가공역량으로 고품질 방화창 생산
경쟁력있는 단가로 방화창 시장 적극 공략
사진제공: 진흥창호
사진제공: 진흥창호

 

독일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진흥창호(이하 진흥창호)가 알루플라스트(Aluplast) 방화창에 대해 내화성능과 단열성능(1등급)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향후 진흥창호는 경쟁력있는 단가를 바탕으로 내화·단열 방화창 제품을 시장에 적극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진흥창호의 알루플라스트 방화창은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24호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에 따른 20분 내화성능 테스트에서 6mm 균열게이지, 25mm 균열게이지, 화염발생 유무 등의 시험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단열성과 기밀성 테스트에서도 열관류율 0.833W/㎡K, 기밀성 0.00㎥/h㎡(1등급)의 성적을 보이며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에 만족했다.
알루플라스트 방화창에는 한글라스의 비차열 방화유리 PYRO-VISION이 적용된다. 이 제품은 뛰어난 내화성능을 갖고 있음은 물론, 화재 또는 충격에도 강도가 뛰어나고 한계 이상의 충격으로 파손되더라도 작은 입자로 비산되어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진흥창호는 기존 시스템창호 제품과 이질감이 없는 uPVC 소재의 알루플라스트 방화창을 직접 가공하고 있다. 방화고정창(FIX)과 틸트앤턴(T/T) 등의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화재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방화창 품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진흥창호가 구축한 창호 전용공장의 가공역량이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진흥창호는 지난해 말, 약 150억원의 대단위 투자를 통해 이탈리아 Graf Synergy(그라프시너지)의 자동화 풀라인을 도입한 창호 전용공장을 구축, 알루플라스트 제품의 고품질화, 생산성 향상 등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전원주택, 고급주택 등 주력 타깃시장을 대상으로 깔끔한 용접라인을 구현한 고품질 알루플라스트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방화창 테스트 통과와 함께 고객 대응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흥창호 관계자는 “화재안전을 위한 방화창 제품은 품질이 가장 중요한 만큼 고성능 설비와 가공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진흥창호는 한글라스의 고품질 방화유리, 독일 Roto의 고품질 하드웨어까지 적용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과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 7월 5일 공포·시행한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을 통해 일정 기준 건축물에 대한 방화창 설치 의무화를 전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건축물의 인접대지경계선에 접하는 외벽에 설치하는 창호와 인접대지경계선 간의 거리가 1.5m 이내인 경우 해당 창호는 방화유리창을 설치해야 하며, 방화유리창은 한국산업표준 KS F 2845(유리구획 부분의 내화 시험방법)에 규정된 방법에 따라 시험한 결과 비차열 20분 이상의 성능이 있는 것으로 한정했다.
대상 건축물은 ‘상업지역(근린상업지역은 제외)의 건축물 중 제1종 근린생활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및 위락시설의 용도로 쓰는 건축물(그 용도로 쓰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2000㎡ 이상)’이거나 ‘공장(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화재 위험이 적은 공장은 제외)의 용도로 쓰는 건축물로부터 6m 이내에 위치한 건축물’이다.
또한,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 및 수련시설의 용도로 쓰는 건축물’, ‘3층 이상 또는 높이 9미터 이상인 건축물’, ‘1층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필로티 구조로 설치해 주차장으로 쓰는 건축물’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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