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MBC건축박람회’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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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MBC건축박람회’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 차차웅
  • 승인 2023.06.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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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차양 관련 업체 대거 참가 ‘관람객 운집’

 

동아전람이 주관한 ‘제63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창호·차양재를 비롯한 건축자재와 전원주택, 단독주택, 조경, 경관시설물, 조명,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다수 참가했으며, 연일 관람객들이 대거 운집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건축업계가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부분의 방역지침이 해제된 가운데 관람객들은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축 트렌드를 접했으며, 참가업체들도 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펼치며 그동안 움츠렸던 홍보활동을 본격 재개했다.
창호 관련 업체들의 활발한 부스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그중 CJWINDOW KOREA는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 시스템 ‘TITEN4’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특히, 관람객들은 뛰어난 단열, 기밀성과 함께 창문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도 외부 공기와 환기가 가능하다는 점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일레븐도어·더블도어는 고단열 현관문 제품으로 시선을 모았다. 가성비 뛰어난 더블도어와 초고단열 현관문으로 인지도 높은 일레븐도어 모두 단독주택 수요층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매너스 자동중문, 매너스폴딩, 알루미늄 창호 후레싱 등을 선보인 부림테크의 부스도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대동엘로이샤시 제품을 선보인 대동창호, PUR Composit Window로 부스를 구성한 BAUEN, 레하우 시스템창호의 홍보를 펼친 루헨 레하우 등도 창호 분야 기술력을 부각시켰고, 레일 홈이 없는 평면 폴딩도어를 내놓은 에프에스시스템, 파노라마글라스와 플렉스월을 선보인 파우제 역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외에도 현관문 분야의 우드플러스, 알프라임건설, 커널시스텍, 그리고 중문 분야의 여미지도어도 활발한 홍보전을 전개했다.
차양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 스마트커튼 유니슬렛을 비롯한 다채로운 블라인드 제품으로 대형 부스를 꾸린 좋은아침창이 행사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아울러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한 고급형 원두막을 설치한 가나제재소, 야외 가구와 파라솔을 내놓은 신밧드무역, 다양한 커튼 블라인드에 대한 홍보전을 펼친 더집안 등도 봄철 차양재 수요층을 공략했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퍼걸러를 실물 크기로 설치한 오스카, 모노시스템, 마스트 등도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코로나 확산 이전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며 “향후 행사 역시 건축업계 활성화와 정보교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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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WINDOW KOREA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 시스템 ‘TITEN4’ 집중 홍보

 

CJWINDOW KOREA는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 시스템 ‘TITEN4’의 실제 제품과 코너 샘플 등을 부스에 설치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4포인트 완전 밀폐형 가스켓 구조로 열관류율 0.656, 기밀성 0.00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성적을 보인다. 특히,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창틀간 간격을 전체적으로 밀폐시켜 뛰어난 단열과 수밀효과는 물론, 미세먼지 차단효과, 소음 차단효과, 내풍압성 등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창문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 공기와 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범 효과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아울러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시장의 인기를 끄는 요소다. ‘TITEN4’는 외창 용도의 입면분할창(열관류율 0.774)과 슬라이딩창을 기본 모델로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종의 무늬목 및 컬러 시트 원단을 구비하고 있어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아파트, 일반주택, 목조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은 물론, 오피스텔, 주상복합빌딩. 상가, 호텔, 숙박시설, 병원, 요양원, 관공서 등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CJWINDOW KOREA 관계자는 “‘TITEN4’는 최대 4개의 잠금 지점이 있는 다 포인트 로킹 시스템과 고 밀착형 가스켓 구조로 완전 밀폐되어 뛰어난 기밀성을 갖고 있다”며 “특수 롤러와 컨트롤 장치가 슬라이드 창짝 내부에서 서로 연동 작동됨으로써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환기 등 복합 기능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일레븐도어·더블도어
다채로운 초고단열 현관문 ‘호평’

일레븐도어·더블도어는 고단열 현관문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적지 않은 문의를 이끌어 냈다. 그중 더블도어는 알루미늄과 PVC프레임의 결합 및 내부 폴리솜 적용을 통해 열관류율 0.813W/㎡·K, 기밀성 1등급의 성적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알루미늄 초고단열 현관문 일레븐도어 역시 폴리아미드, 우레탄폼 등 고품질 단열재를 적용해 열관류율 0.772W/㎡·K, 기밀성 1등급의 공인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100mm 폭의 문짝, 150mm 폭의 문틀을 통해 견고함과 보안성을 갖췄다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으로 부각된다.
일레븐도어·더블도어 관계자는 “공장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대량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부림테크
매너스 자동중문, AL 창호 후레싱 등 관심 ‘UP’

 

후레싱, 단독세대 우편함 등을 선보인 부림테크의 부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자기 부상형으로 구동 소음과 분진을 감소시킨 자기부상 3연동 자동중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알루미늄 소재로 변형이 없고 내식성, 내오염성 등이 우수한 창호 후레싱도 건축 관계자들의 많은 문의를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부림테크는 3연동 초슬림 자동문, 폴딩도어 등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군에 대한 홍보를 전개했으며, 5년의 모터&컨트롤러 보증기간을 제공한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림테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매너스 자동중문, 창호 후레싱 등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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