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Real Grey 시리즈’ 성공적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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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Real Grey 시리즈’ 성공적 시장 공략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6.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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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8개월 만에 30여개 프로젝트에 설계 반영
사진제공: 한글라스
사진제공: 한글라스

 

지난해 7월 출시한 한글라스의 그레이 색상 더블로이유리 3종 ‘Real Grey 시리즈’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레이 색상은 고급스러운 건축물 외관을 연출할 수 있어 상업용 외장유리로 많이 선호되고 있는데, 기존의 그레이 색상 더블로이유리는 그레이 색보다는 옅은 녹색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한글라스의 ‘Real Grey 시리즈’는 유리의 투과와 반사 색상 모두 뉴트럴한 그레이 색상을 구현함은 물론, Cool Grey, Classic Grey, Dark Grey 등 3종의 다양한 색상을 제공해 설계사무소, 건축주 등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한글라스가 출시한 더블로이유리인 만큼 최고의 단열성능도 가지고 있어 현재까지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다. 출시한 지 8개월 만에 30개가 넘는 프로젝트에 설계 반영되었으며, 이 중 약 10여 곳은 지역 내 랜드마크급 대형 프로젝트다.
한 설계사무소 관계자는 “그레이 색상 로이유리는 건물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 꾸준하게 수요가 있는 건축 설계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인데, 기존 유통되는 제품은 약간의 초록빛이 돌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한글라스의 ‘Real Grey’ 제품은 이러한 업계 의견을 반영한 제품으로 보이며, 투명한 유리에 그레이 색상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이 정도 속도라면 한글라스의 오랜 베스트셀러인 ‘SKN154II’의 판매량을 금방 뛰어넘을 것”이라며 “더블로이유리 시장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Real Grey’와 같이 색상과 성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론칭한 실버 색상의 더블로이유리 제품인 ‘SKS142II’도 미려한 색상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고, 여러 상업용 건물에서 검토 및 선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라스는 1957년에 한국유리공업(주)으로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오고 있으며, 2023년 1월 LX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유리 가공공장을 건립했으며, 고성능 코팅유리, 스마트 글라스 등 끊임없이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리 전문기업으로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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