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복층유리 적용 방화커튼월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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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복층유리 적용 방화커튼월 개발 성공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5.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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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경쟁력 확보 ‘방화창 시장 선도할 것’
사진제공: 남선알미늄
사진제공: 남선알미늄

 

지난해 국내 최초 내·외측 양면 내화시험을 통과한 알루미늄 방화창을 출시했던 남선알미늄이 최근 복층유리가 적용된 방화커튼월 개발에 성공해 업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도 앞서 출시되었던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방화창 기준인 비차열 20분 이상의 성능시험을 내·외측 모두 통과했다. 뿐만 아니라 삼중유리가 아닌 복층유리로 내화시험을 통과하며 커튼월 제품의 다양성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평이다.
건축법을 위반한 건축행위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방화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선알미늄의 방화커튼월은 근린생활시설과 숙박시설, 물류센터 등 방화커튼월이 필수인 현장에 주요제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150mm 커튼월 고정창(열관류율: 1.464W/㎡K), 80mm 커튼월 프로젝트창(1.498W/㎡K), 80mm 케이스먼트창(1.489W/㎡K) 등으로,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 소재와 내화성 및 내충격도가 높은 방화유리를 사용해 테스트를 완료한 후 정식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기존에 단창, 이중창, 삼중유리 커튼월에 이은 복층유리 방화커튼월까지 다양한 제품을 확보한 남선알미늄은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기존 삼중유리 대비 가격적인 경쟁력을 갖춘 복층유리 방화커튼월을 출시하게 되었으며 특히, 방화창의 경우 안전과 매우 밀접한 제품으로, 이번 테스트도 품질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며 “올해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방화창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알루미늄 방화창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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