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프리미엄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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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프리미엄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 론칭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4.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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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쿼차이트 적층 무늬 패턴 구현
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하이엔드 엔지니어드 스톤 ‘오피모 컬렉션(Opimo Collection)’을 론칭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순도 100%의 고품질 천연 광물인 석영을 사용해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고 천연 석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깨짐이나 색상 불균형 현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모 컬렉션’는 국내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 압도적인 1위 브랜드 현대L&C ‘칸스톤’의 성능과 장점에 더해, 현대L&C가 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이탈리아 브레톤(Breton)사의 최신 멀티 압축 설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패턴 디자인과 대형 사이즈 규격까지 갖췄다.
특히, 기존에 구현이 불가능했던 천연석 쿼차이트(규암)의 대표적인 특성인 ‘적층 무늬’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제품 크기 역시 일반 규격(3050mm×1400mm)보다 28% 가량 큰 광폭 규격(3300mm×1650mm)이어서 활용도도 높다.
현대L&C 이재각 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상무)은 “‘오피모 컬렉션’의 적층 무늬 패턴은 육안으로 천연석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지난 1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3’에서 ‘오피모 컬렉션’ 주요 제품을 선보인 후, 시범 생산한 초도 물량은 대부분 미국 주요 지역으로 납품됐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고 전했다.
현대L&C는 3월 말부터 서울 논현동 갤러리Q 전시관에 ‘오피모 컬렉션’를 적용한 주방가구·아트월 등을 배치하고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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