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주거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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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주거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4.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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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동네 숲으로’, ‘새뜰마을’ 사업 협약식 체결
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와 ‘새뜰마을 사업’을 6년째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KCC는 지난달 24일 서울 성북구청과 부산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서 ‘온(溫)동네 숲으로’와 ‘새뜰마을 사업’의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 성북구청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KCC 김상준 상무를 비롯한 복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고, 부산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명섭 균형발전국장, 국토교통부 길병우 도시정책관, KCC 성웅수 상무 외 관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2022년도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 운영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업은 열악한 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대상은 서울시의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층주거지 마을로, 올해는 성북구 정릉동의 삼덕마을이다. 또한, ‘새뜰마을 사업’은 전국의 노후화된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지원 대상지는 검토 중이다.
KCC는 올해 ‘온동네 숲으로’ 사업에 1억5000만원, ‘새뜰마을 사업’에 2억원 상당의 지원금과 친환경 페인트, 창호 등 주요 건축자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낙후된 주거지의 재해 위험을 감소시키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KCC의 건축자재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KCC행복나눔 봉사단’ 운영, ‘사내 모금함 설치 및 자발적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도 직접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고효율 창호, 친환경 수성페인트 개발 등 ESG경영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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