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금속산업전 ‘GMTN 2023’ 오는 6월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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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금속산업전 ‘GMTN 2023’ 오는 6월 12일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4.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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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에 글로벌 빅 플레이어 대거 출격
사진제공: 라인메쎄
사진제공: 라인메쎄

 

금속산업의 글로벌 빅 이벤트 ‘GMTN 전시회’가 4년 만에 돌아온다. GMTN은 세계 유일 매머드급 금속산업전시회로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GMTN란 GIFA(주조 전시회 및 기술 포럼), METEC(야금 전시회 및 국제회의), THERMPROCESS(열처리 기술 전시회 및 심포지엄), NEWCAST(캐스팅 전시회 및 뉴캐스트 포럼) 등 네 전시회를 통칭하는 말이다.
GMTN은 원재료부터 기계, 가공기술, 최종 소비재까지 산업 전 영역을 다룬다. 따라서 자동차, 건설, 플랜트, 항공기, 전자제품, 철도, 조선 등 관련 업계 전문가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60년간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019년도 전시회에는 127개국에서 약 7만2500명이 방문하고, 2368개사가 참석했다.
금속업계 발전주기에 맞춰 개최되는 전시회 특성상 최신 솔루션과 혁신적 신기술이 대거 출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재생기술, 친환경 소재 및 공정, 에너지 효율 증대와 같은 대주제가 글로벌 파운드리, 야금, 공정 등에 미치는 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의 참가가 확정되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관련 산업 종사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국제회의, 세미나, 심포지엄 및 강연 등 총 24개의 특별 행사가 병행 개최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VDMA(독일기계공업협회) 세미나, 유럽 철강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의 날 ESTAD 행사, 유럽 금속 공학회의 EMC, BDG 포럼, FOGI 특별전 등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GMTN은 친환경이라는 메가트렌드를 겨냥한 에코메탈 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 에코메탈 가이드 투어는 미래 성장의 열쇠를 쥔 기업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투어 참가 시 자원 효율화, 탈탄소화, 오염물질 배출 저감, 기술 혁신, 에너지 효율성 개선 등에 특화된 기업과 직접 만날 수 있다. 해당 투어는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국공동관의 8개사를 비롯해 GIFA에 이엠엘, 영신특수강 등 4개사, METEC에 원진월드와이드 등 4개사, THERMPROCESS에 컴버스텍 사가 개별 참가하는 등 총 17개사가 출품한다. 국내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해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방문 문의는 메쎄 뒤셀도르프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343, info@rmesse.co.kr)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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