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갱신
상태바
한글라스,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갱신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3.07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ESG 경영 박차’
사진제공: 한글라스
사진제공: 한글라스

 

국내 유리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글라스가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갱신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다. 기존 OHSAS18001에 ISO의 HLS(High Level Structure)를 적용해 지난 2018년 정식표준인 ISO 45001로 전환되었다.
한글라스는 지난 2008년 최초로 군산공장 유리제품 제조 생산 부문에 대해 OHSAS18001를 취득해 유지해오다 지난 2018년 ISO 45001 인증으로 전환했다. 또한, 2022년 2월 사후심사 시 창호시공 부문까지 범위를 넓혀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 12월에는 유리 제조 및 창호시공 부문에 대한 갱신심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한글라스는 환경보건 안전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경영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전사적으로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의견청취 시스템 구축 및 안전보건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에 나서고 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 및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파악 및 향상시켜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글라스 군산공장은 ISO 45001 외에도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