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사)대한방화문협회 백은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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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사)대한방화문협회 백은기 회장
  • 월간 WINDOOR
  • 승인 2023.01.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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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사)대한방화문협회
사진제공: (사)대한방화문협회

 

안녕하십니까. (사)대한방화문협회 회장 백은기입니다.
존경하는 ‘월간 WINDOOR’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인데, 토끼는 풍요를 상징하며 검은색은 인간의 지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풍요와 지혜가 합쳐진 기대되는 한 해이니, 새해에 떠오르는 태양만큼이나 찬란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는가 싶더니, 작년부터 시작된 세계 경제 위기로 전 국가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비껴가지 않고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의 무거움을 온 국민이 함께 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창호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
(사)대한방화문협회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되어 어느덧 14년이 지났습니다.
그 적지 않은 기간 동안 크고 작은 많은 일을 겪었지만, 여러분들의 도움과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여 왔고, 그 결과 국내 120개의 방화문 제조사의 약 70%가 회원사로 있을 만큼 방화문 업계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8월부터 시행된 정부의 품질인정제도에 방화문 산업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제도 내용에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은 정부에게 정정 요청하여 업계가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도인 품질인정제도로 현장과 소비자들에게 많은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데, 협회가 중간 역할을 하여 혼선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다 나은 방화문 산업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에도 ‘월간 WINDOOR’ 애독자와 창호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계묘년’의 뜻처럼 풍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월간 WINDOOR’도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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