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테크롤 ‘2018 건강주택대상’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특별상 수상
폴테크 등 주력제품,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공로 인정
방충망 제조 선도업체 대상테크롤이 지난달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18 건강주택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건강주택대상은 주거환경의 유해물질 저감에 앞장섬으로써 건강하고 쾌적한 주택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설사 및 건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3배가 넘는 업체들이 공모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계의 전반적인 노력을 입증했으며 치열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3개 업체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2018 건강주택대상’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특별상을 수상한 대상테크롤은 자연환기 미세먼지 솔루션 ‘폴테크(POLL-TECH)’, 추락방지 안전 방충망 세이프테크(SAFE-TECH) 등을 출시, 주거공간의 안전성을 높여 호평받는다. 특히, 폴테크에 적용된 폴텍청정스크린은 100%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원단에 국제특허인 양전하 코팅 기술을 적용해 먼지 방지와 환기를 동시에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ECARF(유럽알러지연구재단)로부터 미세먼지 크기의 꽃가루 입자 93~100% 차단 인증을 받아 미세먼지 경각심에 따른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REACH(유럽유해물질불포함인증)도 획득해 기존 방충망의 부식에 따른 오염 및 호흡기 침투 등의 문제를 개선했다. 이와 같은 고성능의 제품으로 대상테크롤은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내며 지난해 경기도 광주본사 및 공장의 재정비와 제2공장 설립까지 전개했고, 이번 건강주택대상 수상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대상테크롤 이성원 이사는 “실내공기질 개선 등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대상테크롤은 그동안 구축한 시스템 및 생산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