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OR FOCUS] KCC ‘2019/20 트렌드 펄스(Trend Pulse)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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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OR FOCUS] KCC ‘2019/20 트렌드 펄스(Trend Pulse) 세미나’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1.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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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19/20 트렌드 펄스(Trend Pulse) 세미나’ 개최

건축용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전망

 

KCC가 지난달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년도 건축용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시장의 디자인 트렌드를 짚어보는 ‘2019/20 트렌드 펄스(Trend Pulse) 세미나’를 개최했다.

KCC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트렌드 펄스 세미나는 이번에 10회째를 맞았으며, KCC 임직원과 건설사, 건축설계사, 환경색채사, 인테리어사 등 산업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및 니즈, 산업 전반의 동향, 건축 시장의 흐름을 중심으로 향후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전망, 제품개발 영감을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이다.

KCC는 이번 세미나의 메인 디자인 테마로 ‘변화해야 할 순간(The moment, time for change)’을 선정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과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야 할 때임을 뜻하며, 건축용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역시 같은 맥락 안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CC는 2019년도를 선도할 인테리어 트렌드로 ‘특별함: 이유 있는 개성’, ‘평온함: 온전한 휴식’, ‘친밀함: 정신적 유대’ 등의 키워드를 꼽았다.

또한, 익스테리어 트렌드 파트에서는 이 시대의 건축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를 중심으로 그들의 철학과 아이디어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했다. 프리츠커 건축상은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인류와 환경에 공헌한 건축가를 선정해 수여한다.

아울러 KCC는 최근 주택시장 동향을 분석해봄으로써 트렌드 전망을 뒷받침했다. 특히, 재건축에 대한 규제 강화로 신축 시장이 위축되면서 노후화된 주택과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KCC 맹희재 디자인 담당이사는 “60년간 이어온 제품개발 노하우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고, 세미나 참관 고객들의 프로젝트에 KCC기술력과 디자인 영감을 더해 글로벌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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