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개최 ‘관람객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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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개최 ‘관람객 운집’
  • 차차웅
  • 승인 2022.11.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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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양.창호업체 열띤 홍보전 펼쳐

 

전시회 전문기업 (주)메쎄이상이 주최한 건축.인테리어.전원주택 박람회 ‘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된 가운데 전개된 이번 행사에는 연일 많은 관람객이 운집했으며, 차양.창호를 비롯해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건축공구.관련기기, 인테리어 등 각 분야 참가업체들의 열띤 홍보전이 펼쳐졌다.
특히, 관람객들은 인테리어 컨설팅관을 통해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대한 상담을 전시장에서 받아볼 수 있었으며, 국내 유수의 전원주택.상가주택 전문 시공 기업이 대거 참가해 ‘건축주 상담관’을 구성, 무료 건축 상담을 제공하며 예비 건축주들의 시선을 모았다.
아울러 옥외전시장에서는 이동식 주택.농막, 벽난로와 난방기기의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사)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의 ‘일본 목재&목조건축 특별관’ 역시 행사장에 다양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세미나도 병행 개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의 ‘일본목재 이용 촉진 세미나’, 행복건축협동조합의 수익형 빌딩 및 주택 건축을 희망하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당하지 않고 내 집을 짓는 스마트한 건축주 양성’ 세미나, ‘건강한 집 짓기’를 위한 건축사들의 모임인 집톡의 ‘다양한 집짓기’ 건축 세미나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차양 관련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되었다. 그중 더집안은 각종 커튼, 블라인드 제품의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고, 신밧드무역은 파라솔, 야외가구, 정자 등 아웃도어 퍼니처를 중심으로 홍보전을 진행했다. 또한, 오스카는 AIREA를 비롯한 퍼걸러시스템으로 대형 부스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개인 SNS에 오스카 퍼걸러시스템 사진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해 적지 않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모노시스템은 알루미늄 전동 퍼걸러의 실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케 했다.
창호 업계의 열띤 홍보전도 이어졌다. 그중 부림테크는 매너스폴딩도어, 매너스자동중문 등 주력 제품군으로 인지도를 높였고, 알루미늄 창호후레싱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크로네시스템창호를 내놓은 실크로드, 레하우 제품을 전시한 루헨시스템창호 등 시스템창호 관련 업체들의 부스전시도 호평받았고, 우드플러스, 커널시스텍 등 현관문 전문업체들의 적극적인 전시마케팅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여미지도어. 와이즈도어, 한국피디도어 등 중문업계의 참여도 이어졌으며, 용진창호는 YCC 알루미늄 창호후레싱의 장점을 강조하며 홍보전을 전개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건축 관련 박람회인 만큼 많은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정보를 교류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코리아빌드를 비롯해 내년에 준비된 행사 역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참가기업들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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